2026.06.11 (목)

닫기

불 꺼진 돔 다시 켜지나… "할리우드 상징 시네라마돔 살리자"

아크라이트 폐업 후 1년… 영화팬·업계, 재오픈 캠페인 본격화

기사이미지

 

 

아크라이트 시네마 영구 폐업으로 1년 넘게 어둠 속에 잠겨 있던 할리우드 시네라마돔의 재오픈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네라마돔은 1963년 개장한 할리우드의 대표 영화관이자 건축 랜드마크다.

 

LA 시의회는 “돔이 단순한 영화관이 아닌 도시 문화 자산”이라며 보존을 강조했다.

 

영화 팬들은 SNS를 중심으로 ‘#SaveCineramaDome’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

 

독립 영화관 체인 몇 곳이 운영권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상공회의소는 “재오픈은 인근 상권 회복에 직접적 효과를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화 보존 단체들은 “돔의 70mm 영사 시스템과 객석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의를 통해 재오픈 시점을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