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장학재단(KASF) 서부 지역 지부가 2026년도 장학금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 지원 자격은 알래스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하와이, 아이다호, 몬태나, 네바다, 오레곤, 유타, 워싱턴 주에 재학 중인 한인 혈통 학생이다.
이번 장학금은 최대 5000달러까지 지원되며, 고등학교 시니어부터 학부생, 대학원생, 박사과정생, 의대생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최소 3.0의 GPA를 유지하고 과외 활동 및 사회 봉사 참여 기록이 있는 학생이 우선 심사 대상이 된다. 재정 지원 필요성도 심사 기준에 포함된다.
KASF는 1989년 설립된 비영리 자원봉사 조직으로 미국 내 한인 학생들의 고등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5년에만 총 84만 5500달러를 학부생, 대학원생, 고교생,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등에게 지급했다. 수혜자들의 전공 분야는 의학, 공학, 인문사회, 법학 등 다양하다.
장학 신청은 KASF 공식 홈페이지(kasf.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성적 증명서, 추천서 2통, 재정 서류, 활동 이력을 첨부해야 한다. LA 지역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입력 지원 워크숍도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원자 수가 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며 서류를 최대한 꼼꼼히 준비해 마감 전에 제출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추천서는 미리 요청하고 에세이를 통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인 커뮤니티 내 장학금 수혜자들은 이 지원이 학업 지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수혜자는 KASF 장학금 덕분에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 측은 한인 2세, 3세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마감일이 이달 말로 임박한 만큼 해당 지역 한인 학생들이 서둘러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 세부 신청 요강은 KAS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부 지역 지부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