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9 (일)

닫기

이재명 대통령 일본 출국… G7 정상회의 참석

가나자와 도착 후 의장국 일본 총리와 첫 회동 예정

기사이미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통령 전용기는 서울공항을 출발해 일본 현지에 도착했으며, 이 대통령은 일정 시작 전 동행 수행원들과 함께 준비 회의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출국 직전 서울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방일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지 도착 후에는 일본 총리와의 약식 면담이 첫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놓고 사전 조율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G7 회의 본회의에서는 이 대통령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거버넌스 규범 마련 등에 관한 한국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행단에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핵심 참모진이 포함됐으며, 다자 협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외교관들이 배석해 협상 과정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회의 기간 중 다자 세션과 양자 회담, 오찬·만찬 외교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는 촘촘한 스케줄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번 G7 참가가 이 대통령의 외교적 역량을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실질적 성과 도출에 대한 요구도 높다.

 

대통령은 회의 일정을 마치는 대로 귀국해 협의 결과를 국민에게 직접 보고할 계획이며, 귀국 직후 소집되는 국무회의에서 후속 이행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