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민생 안정 위한 15~20조 규모 추경 편성 지시

  • 등록 2026.03.26 0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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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내수 부진 복합 위기에 선제 대응…저소득층·소상공인·수출기업 지원 집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경제 살리기에 나설 것을 압박했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는 "국제유가 급등과 ICE 단속에 따른 한인 경제 위축,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 복합 위기가 동시에 밀려온다"며 "35조 원 추경을 즉각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과 에너지 바우처 확대, 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여당은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 추경은 국가 재정 건전성은 훼손한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 문제는 다가오는 임시국회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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