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국어 교육 수요 급증…K-컬처 열풍에 학습자 2배 늘어

  • 등록 2026.03.26 0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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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K-팝 인기에 한국어 강좌 폭발적 증가…한인 강사 수요도 UP

한국어 교육

 

미국 내 한국어 교육 수요가 급증하며 한국어 학습자 수가 불과 2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국한국어교사협회(AATK)에 따르면 2024~2025은년도 미국 내 한국어 수강생 수는 2022~2023학년도 대비 113% 증가했다.

 

이 같은 급증세는 BTS,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의 세계적 인기와 넷플릭스를 통해 확산된 K-드라마·영화 열풍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10~20대 비한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으며, 대학교뿐 아니라 공립 고등학교에서도 한국어 강좌 개설이 늘고 있다.

 

AATK 관계자는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에 이어 미국 내 3위 외국어로 자리 잡을 날이 멀지 않았다"며 "교사 양성과 한국어 수강생 수로 겹이 췜다.

 

김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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