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eaking News] 북한이 집속탄을 탑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또다시 발사하며 3일 연속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 군 당국은 이번 시험 발사에서 6.5헥타르 규모의 목표물을 초토화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미사일은 약 400km를 비행한 것으로 초기 분석됐다.
한미일 3국은 즉각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집속탄은 한 발의 미사일에서 수십~수백 개의 소형 폭탄이 분산 투하되는 방식으로, 광역 지역 타격에 특화된 무기다. 북한이 집속탄 탑재 능력을 과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 위협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긴급 안보 관계 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미국 국무부도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 북한을 압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기자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