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세원 캄보디아 현지 최 측근 인터뷰, "당뇨 합병증 돌연사"

  • 2023-04-20 19:29:05
  • applekw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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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이 20일 세상을 떠났다. <더팩트>가 이날 오후 그의 사업 파트너인 G사의 채모 본부장과 통화한 결과 평소 '당뇨 합병증'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세원은 이날 오후 1시 경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 병원(Mirae Polyclinic)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서세원과 캄보디아 현지서 캄보디아 내 미디어 사업을 함께 해온 이 측근은 <더팩트>와 전화 통화로 "컨디션이 안좋아 한인이 운영하는 병원에 간다고 들었는데 느닷없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사망 전후 상황을 전했다.

서세원은 이날 오후 1시 경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할 당시 모습. /더팩트 DB

서세원은 이날 오후 1시 경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할 당시 모습. /더팩트 DB


<다음은 서세원 측근인 G사의 채모 본부장과 전화 통화로 주고받은 일문 일답>

-처음 사망 소식이 알려졌을 때 정확한 정보가 없어 가짜뉴스가 아닌지 설왕설래했다.



너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캄보디아 현지 한인병원(미래병원)에서 링거주사를 맞던 중 사망한 게 맞다. 병원 관계자로부터 직접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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