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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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털이 나는 것이 사춘기 변화(이차성징)의 일부이고,

잘 알고계신 것처럼 겨드랑이털과 음모가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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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림과 같이 몸에 털이 많이 나기 시작하고

키가 많이 자라는 성장 급등(급속 성장)을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털이 나는 정도, 시기 등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겨드랑이털 자란 것으로 성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으며,

'사춘기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정도의 평가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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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는 성장 급등(급속 성장)이 지났는지가 중요하고,

질문자님께서 그동안 1년마다 키가 자란 정도를 나열해서

성장 급등(급속 성장, 2차 성장기)이 지났는지를 대략은 파악하실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최근에 성장 속도가 감소 중일 경우에는

또래보다 이차성징과 성장이 빨리 진행되고 멈추고 있지는 않은지

성장판 검사 등을 종합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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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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