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엔데믹 맞아 '혼공 관람세대' 늘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코로나19 기간 침체를 겪던 공연 분야가 엔데믹 국면을 맞이해 활기를 찾고 있다. 예스24시 공연 예매 통계로 공연 분야의 트렌드를 살펴봤다. ◇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완화로 4월,6월,10월 예매 증가… 상반기 대비 하반기 47.9% 증가 2022년은 엔데믹이 가까워지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순차적 규제 완화 발표가 있었으며, 3년여간 제한적이었던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해 예스24의 2022년 하반기 전체 공연 판매액은 상반기 대비 47.9% 증가했다. 또한 월별 공연 판매액은 4월과 6월 그리고 10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4월, 50인 이상 집회,공연,스포츠 경기 등을 제외하고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5월, 그리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9월 직후에 공연 예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3년 만의 일상 회복, 예스24 기준 공연 예매 견인은 MZ세대 여성 2022년 예스24의 공연 예매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한 층은 MZ세대였다. 공연 예매자 중 20대가 39.3%, 30대가 3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4.7%, 50대 이상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