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인들, 설날에 한국으로 725만불 송금
KoreaTV.Radio 이준 기자 | 설날에 한인들이 한국 가족 및 친지들에게 725만 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은행들이 일제히 2023년 음력 설 무료 송금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설날 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총 725만 7650달러 66센트, 2487건 송금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2022년)와 비교해 117만 8443달러 34센트, 680건 줄어든 것이다. 한미은행의 경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1421건, 403만 1638달러의 송금이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676건, 184만 4064달러 줄어들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PCB 뱅크 설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실시 결과 213건, 85만 9809달러가 이뤄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건수로는 57건 줄어든 것이지만 송금액은 26만 7926달러 늘었다. CBB 뱅크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87건, 78만 969달러 40센트의 송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송금 건수와 액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건, 35만 5363달러 74센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설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