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인은행도 불안하다...버핏 “BoA 빼고 은행주 모두 처분”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SVB 파산 이후 미국 중소 지역은행의 불안감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워렌 버핏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를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 주식을 팔았다고 밝혔다. 워렌 버핏은 CNBC '스쿼크박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US뱅코프, 웰스파고, 골드만삭스,JP모건 등 대형 은행주식을 처분했다고 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BRK) 의 회장 겸 CEO는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의 붕괴후에도 예금자들이 돈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에서처럼 은행에 이처럼 국가 경제를 흔드는 큰 문제가 발생해도 은행 경영자를 처벌하지 못하는 시스템은 비판했다. 그러나 버핏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리더십은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약 297억달러에 달하는 BofA의 지분 12.9%를 보유하고 있다. ▶︎ 예금, 주식시장에서 돈 빼서 안전자산 이동 경기 침체 우려에 투자자들은 예금, 주식 시장에서 돈을 빼고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투자기업협회(ICI)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은행들의 파산으로 안전과 높은 이자율을 찾아 MMF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