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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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쟁 31일째...국제사회 휴전 중재 본격화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양측 피해 누적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직접 군사 충돌이 31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휴전 중재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즉각적인 전투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논의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군사 기반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란도 이스라엘 남부 도시를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의 충돌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면서 국제인도주의기구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면서도 확전 방지를 위한 외교적 해법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의 핵시설을 직접 폭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란에 핵 프로그램 포기와 협상 테이블 복귀를 촉구했다.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 유가와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어,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장도 커지고 있다. 한국 정부도 이 지역 교민 안전과 에너지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