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한일 양국 강력 규탄
북한이 31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미사일은 약 500km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 중이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역시 성명을 통해 이번 발사를 규탄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격 위협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북한이 국제사회의 시선이 중동에 집중된 틈을 타 도발을 감행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능력을 지속적으로 과시하며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 한다고 보고 있다. 주한미군과 한국군은 즉각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한미 안보 당국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