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던 USC 전 학장이 유죄를 인정했다. 법무부는 USC 사회복지대학 학과장이었던 마릴린 루이즈 플린(Marilyn Louise Flynn)이 토마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인정하고 10만달러의 벌금과 가택연금을 선고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플린이 USC 학장시절 토마스에게 선거자금 10만달러를 대학이름을 통해 일종의 돈세탁이 된 자금을 토마스의 아들이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그 댓가로 당시 LA 카운티 수퍼바이저였던 토마스는 USC에게 LA 카운티 정부와의 계약을 맺게 해주었고, 수백만 달러 카운티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 학교측 개입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의혹과 관련해 플린 학장이 유죄를 인정함으로써 앞으로의 재판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플린 학장은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징역 10년형 대신 가택연금을 선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는 현재 20개에 달하는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재판 일정은 11월 15일이다. KoreaTV.Radio 리디아 김 기자 |
가주 정부가 다음 달 7일부터 최대 1050달러의 인플레이션 구제 지원금(Inflation Relief Check)을 지급한다. 가주세무국(FTB)은 “10월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13일 공개했다. 소득세 신고를 전자보고(e-file)로 하고 세금 환급금을 계좌 이체(direct deposit)를 통해서 수령한 가주민이 가장 먼저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주 정부는 그동안 10월부터 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원금은 조정총소득(AGI)과 피부양자 유무에 따라 200~1050달러가 지급된다. 가주 인플레 지원금 10월 7일부터 지급 [일정·수혜기준 확정 공개] 전자보고·계좌이체 환급 우선 데빗카드·우편 순으로 발송 소셜·장애수당 받아도 대상 최대 1050달러의 가주 인플레이션 구제 지원금 지급 일정이 드디어 공개됐다. 10월 7일부터 수혜 대상자는 세금보고에 이용했던 은행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가주세무국(FTB)은 지원금 지급의 자세한 일정과 지침 등을 새크라멘토 지역 NBC뉴스를 통해 13일 밝혔다. 일정과 수혜 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