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수장이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 '아이언맨'을 부활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연예매체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언맨을 '어벤져스' 시리즈 속편에 다시 살려낼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아이언맨은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고 퇴장한 바 있다. 파이기 사장은 "우리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 그 순간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 역시 "우리는 촬영 마지막 날에 이미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며 "모두가 감정적으로 끝낸 상태였다"고 밝혔다. 루소 감독은 아이언맨을 연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당시 마지막 장면을 다시 촬영하는 것조차 주저했다고 전하며 "우리는 그에게 그것이 마지막이 될 거라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공동 연출자인 앤서니 루소 감독도 "그 대사를 하는 장면을 다시 찍는다는 것은 그에게 어려운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 인생을 주제로 한 이 인터뷰에서 파이기 사장은 처음에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역을 맡지 못할 수도 있었다고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영국 해리 왕자의 아기 피부색이 얼마나 검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며 인종 차별 논란을 키운 영국 왕실 인사가 찰스3세 국왕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라는 주장이 나와 후폭풍이 예상된다. 영국 BBC는 왕실에 대한 책 ‘엔드게임’의 네덜란드어판에 헤리 왕자 부부의 첫 아기가 태어나기전 피부색에 관해 논의한 왕실 인사 두명은 찰스3세와 왕세자빈으로 나왔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이 책은 해리 왕자 부부 측근으로 알려진 전기작가 오미드 스코피가 쓴 것으로 지난달 28일 영국과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동시에 출간됐다. 그런데 문제는 네덜란드어판에서 나왔다. 해당 내용이 네덜란드어판에만 고스란히 실린 것이다. 앞서 스코비는 출간 전 인터뷰에서 영국 법에 따라 대화를 나눈 이들의 실명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영어판을 집필하거나 편집할 때 실명을 넣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그러나 네덜란드어 번역가는 자신이 받은 원고대로 번역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코비는 이와 관련 “어떤 경로로 이름이 들어갔는지를 밝히기 위해 전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명소에서 인생샷을 찍으려다 사망하는 국가 1위가 인도로 나타났다. 미국은 2위로 밝혀졌다. 소셜미디어(SNS)가 일상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올리는 사진을 건지려고 목숨까지 잃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인생샷’을 찍다가 사망한 사람이 400명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데일리메일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대 새뮤얼 코넬 박사팀이 ‘셀카’로 인한 부상과 사망에 대한 논문과 언론 보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박사팀은 또 셀카로 인한 부상과 사망사고는 갈수록 증가해 2013년 3명의 사망자가 2019년에는 68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박사팀은 특히 20대 초반 여성 관광객이 셀카 사고를 가장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사망원인으로는 사진을 찍던 중 넘어져 익사하는 경우였다. 국가별로는 인도인이 1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이 39명으로 뒤를 이었다. 호주인도 1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박사팀은 셀카 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위험성을 미리 경고해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도의 남부 타밀라두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43)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외신 연예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 맥컬리 컬킨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맥컬리는 약혼녀 브렌다 송(35)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단상에 올라간 맥컬리는 브렌다 송에게 "당신은 절대적으로 내 전부"라며 "당신은 내 챔피언이다. 오늘 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당신은 내가 아는 최고의 여자일 뿐만 아니라, 내가 아는 최고의 사람이다"라고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당신은 내가 사는 이유다. 당신은 내게 가족을 만들어줬다"라고 덧붙였다. 시상대 옆에서 두 아들과 함께 연설을 듣고 있던 브렌다 송은 이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맥컬리는 지난 2017년 6월 영화 '체인즈랜드'의 동료 배우였던 몽족 출신 미국 배우 브렌다 송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5년 동안의 열애 끝에 2022년 1월 약혼했다. 맥컬리와 브렌다 송은 2021년 4월에 장남인 다코타를 득남, 또 2022년 하반기에 둘째 아들을 맞이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90년대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만 1억 달러(한화 약 1,299억 원)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그는 여전한 음원 강자로서 최고의 아티스트였다. 1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3년 스포티파이에서만 261억 스트리밍 수를 달성했다. 이로써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스포티파이를 통해 약 1억 400만 달러(한화 약 1,350억 9,600만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트리밍이 12월까지 꾸준히 상승세로 이어진다면 약 1억 3천만 달러(한화 약 1,688억 7,000만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난달 29일 스포티파이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발표했다. 이번 해 그의 히트곡 'Cruel Summer(크루얼 썸머)', 'Anti-Hero(안티 히어로)' 등은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그의 앨범 'Lover(러버)' 또한 7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블룸버그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 '에라스 투어'의 성공 이후로 억만장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톱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 측이 결혼설에 입을 열었다. 1일 테일러 스위프트의 홍보 담당자 트리 페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테일러가 그의 전 남자 친구인 조 알윈(32)과 결혼했다는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 조 알윈은 영국의 배우로 두 사람은 6년간 공개 열애를 해오다 지난 4월 결별했다. 트리 페인은 결혼설에 대해 "어떤 종류의 결혼이나 의식은 절대 없었다. (이런 루머를) 게시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이에 따라 초래된 고통과 트라우마를 책임져야 한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유명 가십사이트 'Deuxmoi'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0년이나 2021년 조 알윈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합법화되진 않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트리 페인의 강력한 반발 후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후 가십사이트 측은 "나는 거짓말로 돈을 벌지 못한다. 몇 년 전에 일어난 일을 고통과 트라우마와 연간 짓는 것은 잘못된 단어 선택인 거 같다"라면서도 "어느 쪽이든 테일러에게 사과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연애 중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가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역사상 개봉 첫 주 가장 낮은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미국 영화전문 매체들이 11일 전했다. 영화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북미 지역에서 전날 개봉해 2천150만달러(약 284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이런 첫날 성적을 토대로 이 영화가 일요일(12일)까지 사흘간 북미에서 4천700만∼5천200만달러(약 621억∼687억원)의 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이전까지 저조한 성적을 낸 영화들보다 더 낮은 수준이라고 미 매체들은 전했다. 이전까지 마블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인크레더블 헐크'(2008)는 북미 내 첫 주 수입이 5천540만달러(약 732억원)였다. 다만 당시 마블은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이어서 유니버설 픽처스가 이 영화를 배급했다. 이후 2015년 개봉한 디즈니 마블의 '앤트맨'은 북미에서 첫 주 5천720만달러(약 755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데드라인은 '더 마블스'의 개봉 첫 주 해외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신(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新급 보컬리스트의 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을 정도로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박진영의 결연함이 엿보인다. 마치 '서유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박진영의 모습에서 각자 개성 뚜렷한 카리스마 넘치는 네 명의 누나들을 아우르고 무사히 데뷔할 수 있을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인순이는 검은 선글라스와 블랙 슈트로 나이를 무색게 하는 아름다움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4명의 멤버 중에 유일하게 걸그룹 활동 경험이 있는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4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한다. 박진영과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함께 하는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가운데 오는 10월 2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경력만 도합 151년이 넘는 보컬의 신 4인이 K팝의 수장 박진영을 만나 인생 첫 반란을 꿈꾸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평균 경력 38년, 도합 151년으로 이미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국가대표 최정상 보컬리스트들. 맏언니 인순이는 데뷔 45년 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1978년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인순이의 리더십과 노련함이 기대를 모은다. '원조 댄싱 디바' 박미경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로 그들의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자타 공인 가창력 끝판왕이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그룹 내 막내를 맡았다. 데뷔 32년 차에도 막내를 담당하게 된 이은미가
KoreaTV.Radio 권성준 기자 |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보이밴드 엔싱크(*NSYNC)가 신곡을 선보이기위해 22년 만에 재결합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는 14일 새 영화 '트롤스 밴드 투게더'의 예고편 영상과 함께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엔싱크의 신곡 '베터 플레이스'(Better Place)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현재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신곡 음원 일부만 들을 수 있으며, 이달 29일 싱글 음반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엔싱크가 새 노래를 발표하는 것은 2001년 이후 22년 만이다. 이들은 이틀 전인 지난 12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최우수 팝음악상을 주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재결합을 알렸다. 엔싱크는 1995년 저스틴 팀버레이크, JC 샤제이, 크리스 커크패트릭, 조이 파톤, 랜스 베이스 5인조로 결성돼 데뷔한 뒤 1990년대 후반 백스트리트 보이스와 함께 세계적인 보이밴드 열풍을 이끌었다. 2001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등 여러 곡을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교양 명가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의 텔러가 확정되었다. '과몰입 인생사' 에는 매회, 역사 속 인물의 인생사를 실감나게 들려준 '인생 텔러'가 출연한다. 전설적 밴드 송골매의 보컬이자 국민 라디오 DJ '배철수',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각 회차의 인생 텔러를 맡았다. 한 인물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줄 예정이다. 8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집은 역사 속 인물의 '인생사'를 조명하며, 그들이 삶에서 내린 중대한 선택과 그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선택형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주목할 것은 기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있다. 출연진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한 인물의 생애에 '과몰입' 하면서, 중간중간 해당 인물이 놓였던실제 선택 상황에서 '만약 나라면?' 결정을 직접 내려야 한다.그 결정에 따라 예측 불가의 뒤바뀐 대체 역사를 불러올 수 있어 보는 것만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거기에 최첨단 XR(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 기술을 접목한 화려한 영상미로 차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SBS 신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가 8월 31일 시청자 곁을 찾는다. 교양의 명가 SBS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세상을 뒤집은 인물의 '선택'을 추적하는 신개념 '인물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을 넘을 듯 넘지 않는 입담으로 활약 중인 차세대 국민 MC, 이용진을 필두로 넘치는 끼와 명석한 두뇌로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찬또배기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이찬원 그리고 MZ세대의 화력에 힘입어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백상의 딸' 이은지의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가 뒤바뀌게 된다면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질문한다. 인물의 달라지는 선택으로 뒤바뀐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총출동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시청포인트다. 질문과 인물을 통해 단 하나의 선택으로 걷잡을 수 없이 펼쳐질 대체 역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용진, 이찬원, 이은지 대세 출연진이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 이들이 이끌어가는 인물 스토리텔러물은 어떤 모습일지 '과몰입 인생사'는 8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