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디아멜리오…엑손모빌·스타벅스·맥도날드 대표들 보수 추월 춤추는 동영상으로 시작, 자체 의류 브랜드. 타사 제품 홍보로 막대한 돈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스타들이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부럽지 않은 이익을 거두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늘(13일) 보도했다.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팔로워 1억3천300만명을 거느린 18세 여성 찰리 디아멜리오가 지난해 1천750만달러(약 209억원)를 벌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틱톡 인플루언서가 됐다. 2019년부터 틱톡에 춤추는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그는 자체 의류 브랜드 사업과 타사 제품 홍보로 막대한 돈을 벌었다. 디아멜리오가 지난해 벌어들인 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소속 기업 CEO의 2020년 보수총액 중간값인 1천340만달러(약 160억원)보다 많았다. CEO 보수총액에는 연봉과 보너스, 퇴직금뿐 아니라 주식과 스톡옵션 등도 포함됐다. 2020년 기준 엑손 모빌 CEO 대런 우즈(1천560만달러), 스타벅스의 케빈 존슨(1천470만달러), 델타항공의 에드 베스천(1천310만달러), 맥도날드의 크리스 켐친스
영국 아카데미상과 겹쳐 혼선 예상…미국제작자조합 시상식도 연기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의 새 일정이 확정됐다.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오는 3월 13일(LA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27회 시상식을 열기로 했다고 오늘(13일)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앞서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이달 9일로 예정했던 시상식을 취소했고 이날 새 일정을 발표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온라인 행사도 검토했으나 안전에 유의해 오는 3월 대면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는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올랐고, 주인공 기훈 역을 연기한 이정재가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데드라인은 영국의 최대 영화 축제인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시상식이 같은 날 열리고 두 시상식 후보가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혼선이 예상된다며 양측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두
인기 메타버스 게임 플렛폼에서 무단으로 K팝 재생·아티스트 사진 복제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인기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K팝 저작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국내외 주요 음반 기획사 및 유통사들로 구성된 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은 1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로블록스의 'K팝' 관련 게임방에서 K팝이 재생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 로고와 사진이 무단으로 복제돼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어린이와 10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블록스는 이용자들 스스로 제작한 게임을 다른 이용자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 게임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서비스 선두주자로 꼽힌다. 콘텐츠협회는 "단순한 음악 저작권 침해를 넘어 K팝 댄스에 대한 안무저작권, 아티스트의 이름·로고에 대한 상표권, 아티스트 사진에 대한 퍼블리시티권 등의 지식재산권이 침해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K팝과 관련한 디지털 상품 판매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 단체는 "로블록스 내에서 이루어지는 K팝 관련 디지털 상품 판매 수익에도 문제가 있다"며 "권리자로부터 허락받지 않고 복제된 아티스트의 의
영화 타이타닉에 단역으로 출연해 '한 줄 대사'를 했던 미국인이 25년째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1997년 전 세계적인 흥행작인 타이타닉 촬영 당시 5살이던 아역 배우 출신인 리스 톰프슨(30)이 그 주인공입니다. 영화에서 그는 3등석에 탑승한 아일랜드 가정의 소년으로,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충돌한 후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비극적 죽음을 맞게 되는 역할이었습니다. 세 장면에 출연했고 대사는 단 한 줄이었습니다. 외신 보도를 보면 톰프슨은 노래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걸 계기로 아동 모델 활동을 하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타이타닉에 출연하게 됐다고 합니다. 주유소 광고 출연과 영화 출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어머니가 영화 속에서 자기 아들을 볼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는 겁니다. 톰프슨은 "너무 어린 나이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매년 출연료를 받을 때마다 그 영화에 출연했다는 게 실감 난다"고 말했는데요. 톰프슨은 영화 개봉 때 3만 달러(한화 3천563만원)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 개봉 후 수년 동안 매년 수천 달러대 수입을 올렸고 이후 DVD 재발매 등에 맞춰서도 수입이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분기별 로열
15개월 연속 조회수 1위…전 세계인이 한번 이상 본 셈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베이비 샤크 뚜루루∼' 중독적 후렴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요 '아기상어' 댄스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100억 회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13일(한국시간)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 이날 오후 4시께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00억 뷰는 전 세계 유튜브 역사상 최초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조회 수 기준으로 현재 2위를 기록 중인 미국 가수 루이스 폰시의 메가 히트곡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보다 약 23억 뷰 높아 압도적 1위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내놓은 동요인 '아기 상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등장해 영어로 노래 부르며 율동하는 영상이다. 2016년 6월 공개된 뒤 '베이비 샤크 뚜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2020년 11월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70억4천만회)에
1심 국민참여재판 이어 2심·대법도 무죄 판단…"허위성 인식 단정 못해"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무죄 선고를 그대로 확정했다고 1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씨는 영화 '김광석'(2017)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서씨가 김광석씨와 딸을 살해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배심원 만장일치 의견대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급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김광석의 사망에 대해 '자살이 아니었습니다'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여러 의혹이 제기됐고 허위성을 인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무죄 이유로 들었다. 서씨를 '악마', '최순실' 등으로 칭한 혐의(모욕)에 대해선 "의견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썼으나 방법 등을 볼 때 비판의 한계를 넘는다고 단정하기 어려워 모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2심에
2011년 이후 판매량 집계…모든 보이그룹 음반 100만 장 이상 팔려 솔로 아티스트 중에는 엑소 백현 1위…여성 1위는 태연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이 소속된 하이브 레이블즈가 지난 11년간 5천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온차트가 최근 발표한 연간 누적 앨범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은 총 5천67만7천254장에 달했다.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에는 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을 비롯해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등의 음악 레이블이 있다. 구체적인 판매량을 보면 BTS는 이 기간 총 3천278만3천223장의 음반이 팔려 2011년 이후 데뷔한 솔로 가수와 그룹 전체를 통틀어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특히 BTS가 2020년 2월 내놓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앨범은 지금까지 460만장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1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
베네딕트 컴버배치·레이디 가가, 남녀주연상 후보 지명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The Power of the Dog)'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하우스 오브 구찌(House of Gucci)'가 미국 배우조합상(SAG) 영화 부문 최다 후보에 올랐다. SAG는 오늘(12일) 이러한 내용의 제28회 시상식 후보를 공개했다. '파워 오브 도그'는 남우주연상(Benedict Cumberbatch), 여우조연상(Kirsten Dunst), 남우조연상(Kodi Smit-McPhee) 등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영화 부문 대상 격인 캐스팅상 후보를 비롯해 여우주연상(Lady Gaga), 남우조연상(Jared Leto) 후보에도 올랐다. '파워 오브 도그'는 20세기 초 미국 서부 몬태나주 목장을 배경으로 하는 심리 스릴러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이탈리아 명품 '구찌' 가문의 흥망성쇠와 구찌 창업자 손자인 마우리치오 구찌의 청부 살인 사건을 그린 영화다. 캐스팅상을 놓고선 '하우스 오브 구찌'와 함께 '벨파스트'(감독 케네스 브래나), '코다'(
극영화 '킹메이커' 이어 김대중·문익환·전두환 다큐까지 대선을 앞두고 독재 정권에 맞서 치열하게 싸웠던 민주화 시기를 되돌아보는 영화들이 잇달아 관객을 만난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변성현 감독의 영화 '킹메이커'는 196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첫 국회의원 당선부터 처음 대통령 후보가 된 1970년 신민당 대선 후보 경선까지 함께 한 선거 참모 엄창록을 모티브로 한 선거 드라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야당 정치인 김운범은 설경구가,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전략가 서창대는 이선균이 맡아 치열하고 뜨거운 드라마를 그려낸다. 이튿날 개봉하는 김진홍 감독의 다큐멘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도 김 전 대통령의 이야기다. 다큐는 '킹메이커'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었던 1970년 대선 후보 경선 이후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독재에 맞선 정치 신인에서 전두환 신군부의 내란음모 조작 사건으로 사형수가 되고, 3전 4기 끝에 수평적 정권 교체를 이루며 대통령에 당선된 1990년대까지를 다룬다. 다큐멘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영화사 메이플러스] 유신 독재에 맞서 뒤늦게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문익환 목사의 이야기
이정재 남우주연상·정호연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배우조합상(SAG)의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SAG는 오늘(12일) 이러한 내용의 제28회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은 SAG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후보로 지명됐다. 앙상블상은 한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드라마 출연진 전체에게 주는 상이다. 이와 함께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어 이정재와 정호연은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각각 지명됐다. SAG 시상식은 내달 27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샌타모니카 '바커 행어'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AP "수상자 한 명도 참석 안한 듯…할리우드 파티 아닌 트위터 행사" TV생중계·온라인스트리밍도 없이 SNS에 수상결과만 공개 오영수 남우조연상 낭보에도 '오징어 게임' 제작·출연진 불참 79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영화상 골드글로브 시상식이 지난 9일 파행 속에 치러졌다. 후보에 오른 스타 배우들은 불참했고, 축하 관객은 없었으며 TV 생중계도 이뤄지지 않은 초라한 시상식이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고려해 제79회 시상식을 관중 없이 비공개로 진행했다. 하지만 화려한 레드카펫 무대,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들의 수상 소감 등으로 떠들썩했던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위상은 올해 쪼그라들 대로 쪼그라들었다. 할리우드 영화·방송계가 골든글로브 집단 보이콧에 나섰기 때문이다. 골든글로브 수상작 등을 선정하는 HFPA는 지난해 5월 백인 위주의 회원 구성이 드러나면서 인종 차별 논란이 일었고 여기에 성차별 논란과 불투명한 재정 관리에 따른 부정부패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할리우드 스타들을 고객으로 둔 홍보 대
선관위 대통령선거 공식 캠페인송 재능기부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작사.작곡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올해 3월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알리고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나섰다. 11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최근 대통령선거의 공식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를 녹음했다. '주인공이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캠페인송으로, 올해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영탁의 '찐이야', 김호중의 '우산이 없어요' 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만들어 이름을 알린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임형주가 노래했다. 우리 국민이 유권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행사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살리고자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주요 멜로디를 차용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댄스 트로트 장르에 가까운 이 곡을 위해 임형주는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형주는 "국민이 주인공인 대선, 국민 모두의 축제인 대선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호랑이띠인 제가 임인년 새해 호랑이 기운을 가득 담아 열창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