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데이브 민 상원의원 재선 도전...한인단체 지지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37지구)이 재선도전을 밝힌 가운데 한인사회 정·재계 인사들이 데이브 민 의원을 공식 지지했다.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은 20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24년 상원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난 중간선거에서 부에나파크 시의원직에 당선된 조이스 안을 비롯한 스티브 강(한인민주당협회 회장), 태미 김(어바인 부시장), 데이비드 류(전 LA시의원), 강석희(전 어바인 시장), 로버트 안(전 연방하원 34지구 후보), 알버트 장(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제임스 안(LA한인회 회장) 등이 함께 나서 민 의원의 재선 도전을 지지했다. 민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상대 후보에게 2.2%p 차이로 승리했는데 한인 표는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부동표’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동안 한인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다음 선거에서도 계속해서 미주 한인을 위해 일할 수 있게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실제 민 의원은 지난해 5월 가주차량국(DMV)이 추진한 한국어 시험 폐지를 막고 가주주류통제국(ABC)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