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A 이번주 한파, 강풍 주의보 발령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이번 주는 한파와 강풍으로 남가주에 기상 경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는 비가 내려 월요일 밤부터 기온이 처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화요일과 수요일 밤에는 강풍을 동반한 기온이 30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기상학자 곰버그 데이비스 박사는 "확실히 이번 시즌 중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며 “나무 몇 그루를 쓰러뜨릴 만큼 강풍이 불어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도 55~60도 사이를 맴돌게 된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앤텔로프 밸리(Antelope Valley), 산타클라리타 밸리(Santa Clarita Valley), 로스앤젤레스 산맥(Los Angeles Mountains)을 포함하여 피해를 줄 수 있는 폭발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돌풍은 일부 지역에서 시속 50~70마일, 해안과 계곡에서는 시속 40~55마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LA카운티 보건 담당관인 문투 데이비스 박사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집을 난방하기 위해 스토브, 바비큐 또는 오븐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데이비스 박사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