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 특집 '골때녀'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축구' 인연을 가진 나라인 포르투갈로 '골때녀' 올스타 선수들이 축구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했던 레드팀 선수들이 포르투갈로 유럽 축구 체험에 나선 것. 포르투갈은 피파 랭킹 8위뿐만 아니라 에우제비우, 피구, 호날두를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 강국 중 하나이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또한 포르투갈 출신으로 두 나라의 엄청난 인연 속에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지가 결정되었다. 또한,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 커리큘럼은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해외 축구의 엄청난 규모를 느낄 수 있는 경기 직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경기장 투어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수들을 위해 식단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하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가수 권진아가 감성 발라드로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했다. 8일 발매된 권진아의 신곡 '사랑이 올 거야'가 발매 당일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권진아 표 발라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랑이 올 거야'는 음악 스타트업 라잇업이 제작한 권진아와 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다. 도입부 피아노 연주부터 귀를 잡아끄는 '사랑이 올 거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권진아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When you believe 사랑이 올 거야'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선 고조되는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권진아는 '사랑이 올 거야' 가창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노래의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잘 가', '뭔가 잘못됐어' 등 감수성 짙은 발라드로 많은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던 권진아는 10월 발표한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에 이어 '사랑이 올 거야'까지 사랑받으면서 믿고 듣는 '발라드 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수박양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미국 등 해외 한인 단체를 대상으로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수요조사는 2023년 1월-12월에 개최되는 동포단체들의 사업 및 행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조사연구단체 활동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지원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재외동포 공공외교활동 지원 등이 포함된다. 사업별 지원 기준은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의 중요도,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 예산 명세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지원여부 및 지원규모를 결정한다. 단 공관을 통하지 않고 재외동포재단에 개별 신청하는 사업, 분쟁 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 영리 목적, 종교 관련 활동, 한국 내 정치 관련 사업, 채무 상환 목적, 장학금 및 기부금을 지원하는 사업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신청은 내달 12일(월)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ko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새 신부 아유미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부부의 합류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편의 얼굴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아유미는 '사실 얼굴 보고 만났다. 제 눈에는 너무 잘생겼다'라며 웃었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3초 고수'라고 불란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어 아유미는 '되게 든든하고 남자다운 면도 있는데, 유머러스하고 애교도 많고 굉장히 귀엽고 완벽한 남편이다'라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아유미, 권기범은 14일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 현장은 물론 그동안 밝힌 적 없는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19억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렸던 파워볼 복권 당첨 번호가 8일 오전 발표됐다. 당첨 번호는 10, 33, 41, 47, 56이고 파워볼 번호는 10이다. 20억4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이 LA 인근 패서디나 북쪽에 있는 소도시 알타데나(Altadena)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복권국 측은 8일 오전 파워볼 잭팟 당첨 복권이 알타데나 우드버리 로드에 있는 조스 서비스 센터(Joe's Service Center)에서 유일하게 판매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주 복권국은 애초 7일 오후 7시 59분에 당첨 번호 추첨이 예정됐으나 보안 규정이 요구하는 부분을 완전히 충족시키기 위해 추첨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복권 당국은 또 이날 오후 9시 38분 다른 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문제는 가주와는 상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주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 파워볼 복권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처음 예상치인 19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 20억4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당첨자는 일시 지급 또는 29년에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지난 6일 TV 동물농장은 2년 동안 거리를 떠돌던 누더기 유기견의 대변신을 소개하면서 최고 시청률9.1%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경북의 상주, 한 동네에서 발견된 유기견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시추라고는 볼 수 없는, 그야말로 누더기 덩어리였다. 털이 엉키고 뭉쳐 두꺼운 천을 얹어놓은 것처럼 작은 녀석의 외모는 형편없는 상태. 다행히 동네 아주머니들의 보살핌으로 힘겹게 먹는 건 해결하는 듯했지만 그것도 동네 고양이들에게 밀려 거의 배를 곪고 있는 상태. 사람의 손길을 탔던 모양으로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구조하고 난 후, 병원 검사와 미용을 거쳐 알게 된 녀석의 정체는 많아야 3살이 될까 말까 한 시추. 동네를 2년 넘게 떠돌았으니, 1살이 채 되기 전에 버려진 셈. 다양한 이유로 거리를 떠도는 유기견들에게 입양이란, 가족이 생긴다는 것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다시 얻는 것과 같다. 얼마 전 TV 동물농장을 통해 소개되었던 한 캠핑장에서 쓰레기를 찾아 먹던 녀석은 캠핑장 주인에게 입양되어 솔이라는 이름을 얻고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다고. 아저씨의 껌딱지가 되어 버린 녀석의 표정은 그야말로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방탄소년단 진과 지석진이 만난 SBS '런닝맨'이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뛰어올랐다. 앞서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 역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88만뷰, 2,000여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은 '석진 VS 석진 레이스'로 꾸며져 본명이 '석진'인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이 각 팀장으로 격돌해 흥미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차에 누가 탄 지 모른 채, 잔여석만 보고 팀을 정하게 됐고 유재석, 하하, 송지효가 지석진이 탄 차에 탑승했다.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이 진과 같은 팀이 됐다. 지석진 팀은 진과 다른 팀이 됐다는 것에 좌절했지만, '환승권'으로 팀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환호했다. 한편, 진과 지석진은 서로에 대한 친분을 드러내며 진이 술값까지 냈다는 사실도 전했다. 지석진은 '내가 내려 그랬는데 굳이 자기가 내겠다고 하더라'고 해명했고 진은 '이런 건 슈퍼스타가 내야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막대형 봉지에 커피·크림·설탕이 들어간 제품인 커피믹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 봉화 광산 갱도 붕괴 사고에서 생환한 작업자들이 커피믹스를 마시며 버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일회용 제품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던 커피믹스가 인명을 구한 ‘기적의 음료’가 된 것이다. 구조된 작업 조장 박정하(62)씨는 생환한 이후에도 병원에서 커피믹스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커피믹스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직장인 이윤덕(33)씨는 7일 오전 출근 전에 커피믹스를 마셨다. 이씨는 “평소엔 원두커피를 내려 마셨지만 이번 주는 커피믹스로 시작할 계획이다”라며 “작업자 분들이 커피믹스를 마시고 생존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아침에 기적을 마시는 느낌”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작업 조장 박정하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갱도 붕괴 사고 발생 9일만에 구조됐다. 지난달 26일 봉화군의 한 아연광산 내 갱도가 무너지면서 박씨 등은 221시간동안 칠흑 속에서 고립됐다. 구조 이후 박씨 등이 “커피믹스를 밥처럼 먹고 지하수를 마시면서 버텼다”고 하자, 커피믹스가 새로운 ‘비상식량’으로 관심을 받게된 것이다.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영웅'이라는 칭호를 줬던 군 사령관이 최근 경질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부군관구 사령관인 알렉산드르 라핀이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라핀 경질설은 일부 매체에서 퍼지긴 했으나 3일 러시아 관영 매체인 타스 통신이 라핀 자리를 다른 사령관이 임시로 맡았다고 보도하면서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라핀은 7월까지만 해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던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달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전쟁 강경론자인 람잔 카디로프 체첸 공화국 수장이 라핀을 "무능하다"고 텔레그램에서 공개 비난하면서 경질설이 불거졌다. 당시 라핀을 둘러싼 비난은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밀리던 끝에 요충지인 리만까지 내주면서 나온 것이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고전을 이어가면서 9월에도 국방차관과 3성 장군을 전격 경질하기도 했다.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경찰과 소방의 치열한 공동대응을 예고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2일(토) 첫 방송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경신하는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최강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하반기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래원은 검거율 1위인 열혈형사 진호개 역을, 손호준은 불도저 같은 열정을 지닌 소방관 봉도진 역을, 공승연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요원 송설을 맡아 막강한 케미를 일으킨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극 중 진호개-봉도진-송설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각인시키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날리는 불씨와 사이렌 불빛이 번지는 혼란한 현장에 출동한 진호개(김래원)와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팬데믹 여파로 입학생이 크게 준 미국의 명문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이 온라스 코스 개설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조지타운대 맥도너 경영대학원,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버클리 캘리포니아(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 등이 온라인 코스를 개설했다고 2일 보도했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온라인으로 MBA 학위를 제공하는 미국 대학 수는 두 배 이상 늘었다. 미국 명문대가 온라인 코스를 개설하면서 향후 온라인 코스 개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와튼스쿨은 내년부터 파트타임과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위한 온라인 코스를 개설한다. 온라인코스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6주간의 대면 수업을 포함해 22개월간 격주로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수강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와튼스쿨은 일단 내년에는 50~70명 수준에서 온라인 코스 수강생을 선발한 뒤 향후 96명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지타운대 맥도너 경영대학원은 내년부터 40~50명의 온라인 파트타임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과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도 가을 학기부터 온라인 코스를 개설했다.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진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48시간 내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3일 "손흥민의 눈 주위 부기가 가라앉으면 수술을 받는다. 48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전날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룸에서 열린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선수인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쓰러져 전반 29분 만에 교체됐다. 경기 후 동료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였으나, 하루 뒤 정밀 검사에서 왼쪽 눈 주위가 골절돼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앞서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수술 후 손흥민은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나설 것이다. 추가 사항은 적절한 시기에 알리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 될 것"이라며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