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미국 정부가 멕시코의 거물급 마약사범 체포를 위해 포상금 500만달러를 내걸었다. 이 마약사범은 마리화나, 헤로인, 코카인 등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주요 근절 마약으로 꼽는 마약 펜타닐 알약(M-30)의 밀반입과 판매에도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멕시코 국적의 마약사범 헤수스 곤살레스 페뉴엘라스(54)의 체포 또는 유죄 판결을 끌어낼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최대 500만 달러(67억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DEA는 “정보는 전화, 메시지, 왓츠앱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전할 수 있으며, 제보자 신원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고 했다. 곤살레스는 멕시코 현지에서는 ‘추이 곤살레스’라고 불린다. 검은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키는 약 180㎝다. 마지막 행적은 멕시코 북부 시날로아의 관광명소 ‘가브리엘 레이바 솔라노’다. DEA에 따르면 곤살레스는 시날로아에 밀매 조직 본부를 두고 헤로인 유통에 주로 가담했다. 2013~2016년 사이 미국 콜로라도주 전역에 헤로인 과다 복용 사망자가 급증했는데, DEA는 주요 원인을 미국 서부에서 주요 헤로인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한국 여성 조세희(33)씨를 감금,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그리스도의 군사들'(Soldiers of Christ)소속 한인 7명 중 마지막으로 기소된 2명이 무죄를 주장했다. 애틀란타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17일 한인 이미희(54)씨와 이준영(15)이 귀넷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했다. 이미희씨는 이날 법원에 출석한 이준영과 이준호(26), 이준현(22) 등 삼형제의 어머니로 아들 3명과 함께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이준호(26). 이준현(22) 이현지(25) 이가원(26), 에릭현(26) 등 나머지 피고인 5명은 무죄를 주장하며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한국 여성 조세희씨는 이미희씨와 이씨 3형제 집의 지하실에 감금한 채 음식을 주지 않고 고문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조세희씨의 죽음과 관련, 이들 피고인들을 살인과 감금, 시신유기 뿐 아니라 ‘조직범죄’RICO)법으로도 기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이 이들 7명을 범죄조직원으로 보고 있으며 , 이들이 스스로 밝힌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범죄조직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미 전국을 경악하게 만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70)이 플로리다에서 자동차 사고로 전복된 차량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했다고 AP통신 등이 16일 전했다. 호건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시) 미치겠는 부분은 뒤집힌 차에서 그녀를 빼내려면 에어백에 구멍을 뚫어야 했는데, 칼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다행이 볼펜이 유용하게 쓰였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그의 새 아내인 요가 강사 스카이 데일리는 페이스북 글에서 "어젯밤 탬파에서 저녁을 먹고 이동하던 중 우리 앞에 차가 뒤집혀 있는 것을 봤다"며 자신의 남편과 친구가 신속한 조처를 취해 차 안에 있던 소녀를 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데일리는 "겉으로 보기에 그녀는 다치지 않았고, 단지 아주 놀란 것처럼 보였다"며 "완전한 기적"이라고 썼다. 플로리다 탬파 경찰서는 AP에 보낸 이메일에서 해당 교통사고 피해자인 소녀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본명이 테리 볼리아인 호건은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명예의전당 회원으로, 현재 탬파베이 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는 70세의 나이에도 전성기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가족이자 친구이자 라이벌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독특한 관계는 미국 야구팬들에게도 큰 관심거리다. 올겨울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한 두 선수는 16일 MLB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장식했다. MLB닷컴은 "내 여동생이랑 사귄다고? 왜?"라는 제목을 통해 두 선수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이정후가 고우석과 자기 여동생이 교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연부터 소개했다. 이정후는 2022년 겨울, 자다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고우석으로부터 온 전화였다. 고우석은 대뜸 이정후의 여동생인 이가현씨와 사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정후는 잠결에 "알았다"고 말한 뒤 다시 잠이 들었다. 눈을 뜬 이정후는 고우석의 말이 생각났다. 그리고 곧장 전화를 걸어 "내 여동생이랑 사귄다고? 왜?"라고 물었다. MLB닷컴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우석과 이가현씨가 결혼했다"라며 "가족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제 MLB 내셔널리그 라이벌 팀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이어가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정후와 고우석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LG전자가 국내에 앞서 미국에 먼저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LG워시콤보가 미국 고객들로부터 예상을 크게 웃도는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인테리어 용품 판매점인 홈디포 라스베이거스 지점의 가전 판매 코너에는 LG전자가 이달 출시한 LG워시콤보가 전면에 진열돼 있다. LG전자가 지난 4일 북미 시장에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를 출시하자 홈디포 측에서 먼저 특별 진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 시작된 이후 워시콤보의 인기는 예상치를 웃돌며 빠르게 실적을 올리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 10일 CES 202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워시콤보’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모델 중 하나”라며 “올해 출시한 제품 중 LG전자의 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할 모델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김대헌 LG전자 미국법인 세탁기영업팀장도 “워시콤보를 판매한 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프리미엄 드럼 세탁기의 평균 초기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60~70%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가 국내에 앞서 미국에 먼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국립기상청은 남가주에 이번 주말 폭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주말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기상청은 15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동안 남가주에 몇 차례의 폭풍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가운데 한 개 이상의 폭풍이 남가주에 상당한 양의 비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당장 17일(수) 폭풍이 남가주를 지나갈 것으로 예보하면서 “아마 폭풍이 온 지 모를 정도로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며 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부터 또 다른 폭풍우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비는 토요일(20일)부터 시작해 월요일(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대부분의 지역에 0.5~1인치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일부 산과 계곡에는 2인치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는 내리겠지만 기온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가주 대부분의 지역의 대기오염이 크게 좋지 않다고 대기정화국은 밝히고 15일 하루 동안 나무 태우기 금지령을 발령하기도 했으며 이는 연장될 수 있다고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한인 변호사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기념 인권대상인 메이저 드럼상(Award of Major Drum for Justice)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다. 14일 남부기독교지도회의(SCLC-SC)가 주최한 제 54회 마틴 루터 킹 데이 기념 수상식에서 SCLA-SC측은 김도형 변호사에게 ‘메이저 드럼상(Award of Major Drum for Justice)’을 전달했다. 주최측은 아시안인으로 이 상을 받기는 김 변호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의 마틴루터킹 주니어 인권대상 수상은 김 변호사가 이경원지도자센터(K.W.LEE Center Leadership)를 통한 인권신장 운동과 청소년 지도자 육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시상식이 열린 이날 행사는 마틴 루터 킹 데이 기념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약 300명의 미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남부기독교지도회의(SCLC-SC)는 마틴 루터 깅 목사가 민권운동 가들과 함께 1957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1964년에 LA에서 미국의 비종파 단체로 설립한 유서 깊고 전통 있는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자당 귀책으로 재·보궐선거 시 무공천’에 이은 한 위원장의 네 번째 정치 개혁 공약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나쁜 포퓰리즘의 정수”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면서 ‘의원 정수 축소’를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찬성하면 바로 한다”며 “민주당이 반대하면 총선에서 승리해 그 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했다. 의원 정수는 헌법이 정한 하한인 200명 이상의 범위에서 법 개정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법 개정에는 과반 의석이 필요한 만큼 야당이 반대하면, 국민의힘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한 다음 공직선거법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현재 47석인 비례대표부터 대폭 줄여야 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보스턴 한인 성매매 조직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한인 이윤성(68세, 제임스 리)씨가 캘리포니아에서 매사추세츠주로 송환돼 16일 연방법정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보스턴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한인 성매매 조직의 세번째 핵심 인물인 이윤성씨가 우스터 연방법원에 출석했다. 이씨가 이날 연방법원에 출석하기는 지난 해 11월 대규모 한인 성매매 조직이 적발돼 이하나, 이준명씨 등이 체포된 이후 처음이다. 토랜스에 거주하는 이씨는 지난해 11월 8일 토랜스에서 체포돼 LA 연방 치안판사의 명령으로 구금돼 그간 캘리포니아 연방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캘리포니아에 수감 중이던 이씨가 이날 우스터 연방법원에 출석하게 된 것은 최근 이씨가 캘리포니아에서 매사추세츠주로 신병이 인도됐기 때문이다. 이번 한인 성매매 조직의 재판 관할권은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연방법원이 갖고 있어 이윤성씨는 앞으로 이준명, 이하나씨 등과 함께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이들 한인 성매매 조직이 영업장으로 사용한 최고급 아파트 6곳을 임대한 사람이 이윤성씨라고 밝혔다. 이윤성씨가 다른 남성의 이름 빌려 매춘 영업에 사용한 아파트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 중인 풀러턴 지역 한 명문 써니힐스 고교에서 동성 학생 간 성폭행 사건에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건은 지난 3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에 ‘저스티스 포 산티아고(Justice for Santiago)’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확산했다. 영상은 피해 학생의 어머니인 비아트리즈라는 여성이 게재했다. 이번 논란은 피해 학생의 부모가 소셜 미디어 영상 등을 통해 학교와 교육구 측에 조사 및 해명 등을 재차 요구하면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2월 풀러턴 지역 서니힐스고등학교 내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비아트리즈는 영상에서 “자폐증이 있는 내 아이는 14세로 현재 서니힐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며 “우리 아이를 위한 정의를 찾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면서 게재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에서 비아트리즈는 가해 남학생이 교내 화장실에서 피해 학생인 자녀에게 바지를 벗으라고 요구했고 이어 구강성교를 요구했고, 이후 5달러를 주겠다고 한 점 등 사건 정황을 자세히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당시 상황을 설명할 수 있고, 상대 남학생이
중국의 전방위 압박에도 친미·독립 성향인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13일 치러진 대만 대선에서 승리했다. KoreaTV.Radio jenny 기자 |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진영 간 첨예한 갈등 속에서 '지구촌 선거의 해'에 치러진 첫 대선인데다 세계 안보·경제에 중요한 대만해협 주도권을 놓고 힘겨루기 하던 미중의 대리전이었던 만큼, 중국 대신 미국을 선택한 이번 결과로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어떤 후폭풍이 발생할지 지구촌이 주목하고 있다. 한국도 미국과 대만 '초밀착' 관계에서 파생될 외교·경제적 파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 치밀한 대응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민진당, 첫 3연속 집권 성공…의회 과반 확보는 실패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득표율 40.05%(558만6천표)로 친중 제1 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득표율 33.49%·467만1천표), 제2야당인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득표율 26.46%·369만표)를 제쳤다. 라이칭더 승리로 민진당은 대만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LA 카운티 전역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들이 대거 체포됐다. LA 경찰과 글렌데일 경찰그리고 베벌리힐스 경찰이 강 절도 용의자를 수사하면서 접점이 생겨 합동수사를 했다. 이들 합동수사팀은 12일 LA 전역에서 강절도 행각을 벌이던 1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이들의 신원을 공개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글렌데일에서 절도 행각을 하다 체포됐고, 세 명은 베벌리 힐스 경찰과 LA 경찰의 합동수사와 수색끝에 체포됐다. 이들은 검거 당시 차량안에서 명품 옷과 가방, 옷, 시계, 보석 그리고 그리고 피해자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전화기 다수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물건의 값어치만 100만 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을 수색함과 동시에 이들의 거점을 습격해 여기에서도 세 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이곳에서도 다량의 명품 물건들을 압수했다. 또 LAPD와 베벌리힐스 경찰은 주택강도 신고를 받고 출동해 흰색 벤즈를 용의차량으로 확인하고 이들을 추격해 현장 인근에서 4명의 강절도범을 체포했다. 이런 서로 별개의 사건들이 하나로 묶여졌다. 모두 같은 갱조직원들로 확인됐다. 각 지역 경찰은 이들을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