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LA, 인구 유출에 경제 ‘먹구름’… CA 세금 환급 카드는 증발 위기LA 카운티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세금 환급 혜택 종료 등 지역 사회와 경제를 뒤흔드는 주요 소식들을 정리했다. LA 카운티 인구 ‘엑소더스’… 경제 기반 흔들리나미국 최대 카운티인 LA의 인구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연방 센서스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LA 카운티에서만 약 5만 4,000명의 인구가 감소하며 전국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은 살인적인 주거비와 생활비를 견디지 못한 주민들이 텍사스, 라스베이거스 등 타주로 떠나는 ‘엑소더스’ 현상 때문이다. 특히 과거 인구 감소를 상쇄해 주던 해외 이민자 유입마저 규제 강화로 인해 예년의 3분의 1 수준인 2만 9,000명대로 급감하면서, 노동력 부족과 세수 감소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짜 돈 4억 달러 사라진다”... 중산층 세금 환급 카드 이달 만료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지급했던 ‘중산층 세금 환급(MCTR)’ 데빗카드의 유효기간이 오는 4월 30일부로 종료된다. 현재까지 주인을 찾지 못했거나 사용되지 않은
LA 물류창고 화마, 직원의 ‘SNS 생중계 방화’였다LA 동부 온타리오 지역을 집어삼킨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 대형 물류 창고 화재의 원인이 저임금에 불만을 품은 내부 직원의 계획적인 방화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용의자는 불을 지르는 과정을 자신의 SNS에 생중계하며 회사를 조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고가 사라진다”... SNS에 방화 영상 직접 게시사건을 조사 중인 샌버나디노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화재의 용의자로 해당 창고 직원인 **샤멜 압둘카림(28)**을 체포했다. 압둘카림은 범행 직후 자신의 비공개 페이스북 계정에 방화 과정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게시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압둘카림은 적재된 화장지 더미에 불을 붙이며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임금을 주지 않는다면, 최소한 이런 짓은 안 할 정도로 줬어야 했다”**며 회사 측의 처우에 강한 분노를 쏟아냈다. 특히 창고 내부에 긴급 대피 안내 방송이 울려 퍼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그는 카메라를 향해 **“너희들의 재고가 사라지고 있다”**고 비웃으며 곳곳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장 20개 면적 잿더미... ‘6경보’ 화재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