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UC 계열 대학들에 등록한 한인 학생수가 증가해 지난 7년새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출신 UC 전체 등록 학생수도 주내 선발을 늘리는 방향으로 대입 사정이 변화하면서 급증하면서 지난해 가을학기 역대 최다로 올라섰다. UC 총괄총장실이 지난 19일 발표한 2023 학년도 신입 및 재학생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UC 대학에 합격해 입학을 한 신입생들 포함한 총 등록 학생수는 23만3,272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중 캘리포니아 거주학생(CA resident) 수가 역시 역대 최고인 19만4,571명에 달해 전체 등록자수의 83.4%를 차지하며 최다 기록을 깼다. 지난해 가을학기 UC에 입학한 캘리포니아 출신 신입생은 총 4만2,058명으로 2022년 가을학기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UC 샌디에고가 가주 출신 신입생 5,5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주 출신 신입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캠퍼스는 UC 어바인과 샌타크루즈였다. 수 년 전까지 UC 당국은 등록금 재정 수입을 위해 타주 출신 및 유학생을 많이 선발하던 관행을 유지해왔으나 이를 위해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들의
KoreaTV.Radio Ryan Jung Student reporter | Environmental and sustainability issues have not held much significance throughout history until they were recently reintroduced as a hotly debated topic, from politicians sharing their controversial views and policies to activists’ vandalism of art pieces to even the development of science innovations. Over time, environmental issues have gained a reputation as complex and sensitive topics to discuss or share opinions about. However, efforts are also made to reverse such connotations and strive for a better future. The recently constructed Climate Mu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올해 가을학기 조기 전형을 철저히 분석해 드려요.". 한인사회 최대 대입 전문 컨설팅 업체 어드미션 매스터즈(공동 대표 제니 위트리, 사진)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 조기전형 결과 분석”이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1월20일(토)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제니 위트리 공동 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명문 사립대학들의 조기전형 결과와 대학별 특징, 그리고 전반적인 추세와 변화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앞으로 입시를 치를 예비 수험생들이 갖춰야 할 스펙과 입시 전략, 그리고 장기적인 입시 플랜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니 위트리 공동 대표는 “논란이 됐던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이후 실시된 올해 첫 조기전형을 보면 몇 가지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조기전형 중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 의무가 주어지는 ‘얼리 디시전’을 통한 신입생 정원 비율 증가, 퀘스트브리지를 통한 합격자 증가, 가족의 첫 대학 진학자 우대, 대학 소재 지역 지원자들에 대한 배려 등의 현상이 더 구체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KoreaTV.Radio -Issac Kim Intern Reporter | The 2023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or COP28, concluded two days ago on December 12 in Dubai. There, at the heart of the global oil order, almost 200 nations approved a pact that, for the first time, called for “Transitioning away from fossil fuels in energy systems… accelerating action in this critical decade, so as to achieve net zero by 2050.” This marks the first time nations have explicitly mentioned “fossil fuels” in their agreement to combat climate change since they began meeting some three decades ago. Many were thrilled by the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 카운티 전역에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 최우수 학군으로 꼽혀 한인들의 교육열을 반영했다. 최근 통계 전문업체 니치(Niche)가 발표한 ‘2024년 LA 지역 우수 교육구 순위’에서 아케디아 통합교육구, 레돈도비치 통합교육구,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 통합교육구, 샌마리노 통합교육구, 라카냐다 통합교육구가 탑5로 꼽혔다. LA 지역에서 최고의 교육구로 평가된 아케디아 통합교육구는 학업, 교사 수준, 칼리지 프렙 부문에서 A+, 클럽 활동, 행정 부문에서 A, 다양성에서 B+을 받았다. 아케디아 통합교육구는 캘리포니아 전체 교육구 504개 중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케디아는 LA 북동쪽인 샌개브리얼 밸리에 위치한 곳으로 LA 다운타운까지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이 우수해 자녀를 키우는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다. 이 지역 인구의 절반 이상인 56.9%가 아시아계 주민으로 알려졌다. 아케디아 통합교육구 내에서 A+로 평가된 초·중·고등학교는 9개에 달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롱글리 웨이, 볼드윈 스타커, 홀리 애비뉴, 하이랜드 오크스, 카미노 그로브 , 중학교의 경우 풋힐, 리차드 헨리 데이나, 퍼스트 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