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사용 일반인 누구나 ... 전 세계 '456명' 모집참가자들이 실제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일은? ... "없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14일(현지시간) 60억 원에 육박하는 우승 상금을 내걸고 실제 '오징어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이야기를 빌려 456만 달러(58억8천만 원) 상금을 놓고 참가자들이 실제 경쟁을 벌이는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역대 리얼리티 쇼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이 대회에 내걸었고 참가자 수도 역대 최다라고 강조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등장했던 각종 게임과 넷플릭스 측이 새롭게 추가한 게임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인이면 온라인 사이트(SquidGameCasting.com)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이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드라마의 내용과 달리 대회 참가자들이 다치는 일은 없다"면서 "큰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최악의 운명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홍보했다.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는 10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된다. 이 프로그
가수 김건모(54)가 주점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차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김씨에 대한 강간 혐의 항고 사건을 지난 7일 기각했다. 김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1차 수사기관의 판단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본 것이다. 김씨는 지난 2019년 12월 A씨에게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2016년 김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관련 진술과 증거를 조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A씨는 즉각 항고했지만, 사건을 검토한 서울고검은 6개월여 만에 재차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김건모는 최근 피아니스트 장지연(41)과 결혼 3년 만에 서로의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했다. 유튜브 '가세연'이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터트린 이후 김건모의 명성은 하루 아침에 추락했고, 모친인 이선미 여사의 건강 역시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혼인신고 직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우즈는 8일 소셜 미디어에 "몸이 메이저대회를 치를 만큼 튼튼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US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작년 2월 자동차 사고로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던 우즈는 초인적인 재활을 통해 지난 4월 마스터스, 지난달 PGA 챔피언십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두 번 다 컷 통과에 성공해 큰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PGA 챔피언십 때는 다리가 너무 아프다며 4라운드를 치르기 전에 기권했다. 7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 출전할 예정인 우즈는 "디오픈 직전에 열리는 자선 프로암에도 나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 최고경영자 마이크 완은 "실망스럽기는 해도 그가 몸을 먼저 챙기기로 결정한 게 반갑다. 올해 US오픈 때 한번보다는 오랫동안 그의 경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한국에서 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로 미국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 차트 4위에 올랐다. 이들이 올해 상반기 거둔 콘서트 수익은 1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8일 빌보드가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 4회, 서울 3회, 라스베이거스 4회 등 총 11회 공연으로 45만8천 관객을 모았다. 이는 배드 버니(37회), 엘튼 존(40회), 제네시스(35회)에 이어 4위 기록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팝스타의 뒤를 이어 톱 5에 이름을 올렸다"며 "나머지 아티스트의 공연 횟수를 고려하면 방탄소년단의 티켓 파워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20만 관객을 동원한 4월 라스베이거스 공연으로 3천590만 달러(약 450억5천만원)의 티켓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로써 4월 월간 '톱 투어'와 '톱 박스스코어'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공연 등을 합쳐 올해 상반기 7천540만 달러(약 946억2천만원)의
유재석·김흥국·조영남 등 후배들·각계 인사 대거 빈소 찾아 8일 별세한 방송인 송해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빈소가 채 차려지기 전부터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이 생전 '국민 MC'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날 빈소가 채 차려지기 전인 이날 이른 오후부터 방송계, 가요계, 정치계 등의 인사들이 대거 장례식장을 찾았다. 오후 3시 48분께 빠른 걸음걸이로 장례식장을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약 1시간 정도 조문한 뒤 별다른 말 없이 빈소를 나섰다. 이후 가수 김흥국, 조영남, 쟈니 리, 방송인 이상벽,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잇따라 조문했다. 빈소 앞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개그맨 유재석·임하룡·남희석·지상렬·조세호, 가수 나훈아·이미자·설운도·유희열·송가인·KCM, 배우 마동석, 김의철 KBS 사장, 박보균 문체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가수 김흥국은 빈소를 나서면서 "우리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방송인이자 선망의 대상"이라면서 "그 연세에 끝까지 마이크를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빌 크레이머 영화박물관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8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크레이머는 지난 11년 동안 아카데미를 이끌어온 돈 허드슨 CEO의 뒤를 이어 다음 달 1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크레이머는 앞으로 1만여 명 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관리하고 오스카상 행사, 영화 인재 육성 및 사료 관리 등의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그는 캘리포니아 예술학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 콜롬비아 예술학교 등에서 기금 모금 업무를 담당했고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대외협력 이사 시절 2억5천만 달러 자금을 모아 박물관 개관에 기여했다. 크레이머는 성명에서 "영화 예술이 가진 힘을 굳게 믿고 있다"며 "영화 작품에 구현된 예술성과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 차세대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 장관 통해 조전 전달…"국민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국민 MC'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고(故) 송해 희극인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보내 유족에게 조전과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송해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선생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서, 그리고 국민 MC로 활동하면서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며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하셨다"고 말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일 발표하는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넓은 사막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모습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차례로 등장한다. 평온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다가 신곡의 한 소절이 나오면서 마무리된다. 이 신곡 구절은 '유 앤드 아이, 베스트 모멘트 이즈 옛 투 컴'(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너와 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일부 CGV에서도 오프라인 상영된다. 새 앨범 '프루프'는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 이래 걸어온 지난 9년의 활동을 집대성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옛 투 컴' 무대는 오는 13일 유튜브 '프루프 라이브'(Proof Live)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텍사스주 유밸디 출신인 할리우드 스타 매슈 매코너헤이가 7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했다. 고향에서 벌어진 초등학교 총기 참사 이후 대책 마련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매코너헤이는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총기 규제 문제를 논의한 뒤 백악관 기자실을 찾았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그는 이 무의미한 죽음에 종지부를 찍고 합리적인 총기 규제 방안에 대한 초당적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매코너헤이의 방문을 소개했다. 연단에 오른 매코너헤이는 희생자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꺼내들며 어린 희생자들의 삶을 애도한 뒤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가 희생자들을 추도함에 있어, 이번에는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며 "이번에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느낌이 있다"고 강조했다. 영화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2014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매코너헤이는 정치 문제에 활발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때 텍사스 주지사 선거 출마를 검토하기도 했지만, 이번 선거에는 뜻을 접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유밸디 총기 참사가
4월 18일 이어 시즌 두 번째 IL…복귀에 한 달 정도 걸릴 듯 통증을 참고 던진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토론토 구단은 3일(한국시간) 류현진의 IL 등재를 결정해 발표했다. IL 등재 이유는 '왼쪽 팔뚝 염증(Left forearm inflammation)'이다. 류현진은 전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 58개로 4이닝(4피안타 3실점 2자책)만 던지고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조기 강판 이유는 '왼쪽 팔뚝의 불편한 느낌'이었다. 경기 뒤 류현진은 "(IL에 올랐던) 4월과 비슷한 느낌이었다"며 "경기 전에는 평소대로 던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니 (등판을 강행한 게)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 류현진은 4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이 끝난 뒤 왼쪽 팔뚝 통증을 느꼈고, 4월 18일 시즌 처음으로 IL에 올랐다. 5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때까지 류현진은 한 달 가까이 재활했다. 재활을 마친
넷플릭스와 함께 진행…"검은 옷·선글라스·열정 준비해 달라"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청와대 개방 이후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비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검은색 옷', '검은 선글라스', '비트 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 등 세 가지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10일 시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됐으나, 당시 무대는 거미, 브레이브걸스, 인순이 등 여러 가수가 함께 꾸몄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함께할 예정이다. 비는 공연에 대해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 하며 곡 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고의 무대를 위해 함께 춤을 출 사람, 그동안 숨기고 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울 사람,
가정폭력 쟁점에 상반된 판단…"부인하고 피해자 뒤바꾸기 전략 배심원에 먹혀" TV로 생중계되며 여론재판 양상…온라인서 뎁에 우호적 분위기 영향 가능성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8)이 전처 앰버 허드(36)와 가정 폭력 문제로 영국과 미국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오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가해자로 지목된 뎁은 영국 소송에서 패했지만 미국 법원에 낸 소송에서는 승리했다. 두 재판은 뎁이 이혼하기 전까지 허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둘러싼 명예훼손 소송인 동시에 뎁의 폭력 행사 여부가 쟁점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뎁은 영국 대중지 더선이 2018년 4월 기사에서 자신을 '아내 폭행범'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더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허드가 주장한 14건의 폭행 중 12건이 인정된다면서 "기사가 대체로 사실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뎁은 미국에서 제기한 소송에서는 허드가 2018년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허드를 '가정폭력을 대변하는 공인'이라고 묘사해 자신을 가해자로 지칭한 듯한 표현을 문제 삼았다. 재판 결과는 허드의 명예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