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코인 미래는 '토큰증권(STO)'이 답입니다." 한국 1위 증권사 미래에셋증권과 1위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이 토큰증권(ST) 발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을 위해 뭉친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SK텔레콤은 오는 30일 토큰증권 발행 협의체인 '넥스트파이낸스 이니셔티브' 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SK그룹은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한 SK스퀘어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을 확보하는 등 분산원장기술(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자산TF를 구성해 토큰증권 발행·유통(STO)서비스를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달에는 한국토지신탁, HJ중공업 등과 선박금융·부동산 조각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주요 기업들의 참여를 확보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해 1등 기업들과의 협업 차원에서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모색해왔다"며 참여 기관을 확장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부동산을 비롯해 유동화하기 어려운 자산을 쪼개 지정된 플랫폼 상장한 뒤 거래할 수 있는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UAM 사업만큼은 세계 최초, 최고 만들겠습니다."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참여하고 있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www.airport.co.kr),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www.hanwhasystems.com)은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림팀은 UAM 상용화에 앞서 UAM 운항의 핵심요소를 종합적으로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기체 및 운항 분야는 SKT, 버티포트(UAM 전용 이착륙장) 분야는 한국공항공사, 교통관리 분야는 한화시스템이 주도적으로 맡아 실증에 참여한다. 국토부는 실증사업을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1단계는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 UAM 전용 시험장, 운용 시스템, 통신망 등을 구축해 실증을 진행한다. 기체 안전성과 UAM 각 요소의 통합 운용성을 검증해 통과한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