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박보검에 이어 숏 팬츠로 각선미 자랑···'김태희'도 놀랄 과감함 입력2023.04.22. 오후 8:05 OSEN=오세진 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촬영 중 셀카에 심취했다. 22일 비는 자신의 계정에 "촬영 중 꽃놀이"라며 꽃이 잔뜩 피어난 마당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비는 다소 어정쩡한 길이지만 자신의 몸매로 커버를 해보려는 듯한 두툼한 카디건을 걸치고, 무릎 위로 훌쩍 드러난 반바지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반바지라는 건 사실 크게 색다를 건 없지만, 보통 남성 연예인들의 경우 긴 바지를 고수하는 경우가 많았고, 입더라도 무릎까지 오는 길이를 선호한다. 얼마 전 명품 브랜드의 행사장에 나타난 박보검이 깨끗한 각선미를 아낌없이 선보이는 숏팬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비의 경우 발목을 꼭꼭 덮는 흰 양말로 다리가 크게 보이지 않을 것 같지만, 무릎 위 허벅지의 근육이나 종아리의 선, 혹은 근육의 모양까지 단단하고 멋지게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제 지드래곤이 입으면 정말 반바지 입은 남자들 늘어나는 거 아님?", "안 그래도 얼마 전에 공항에서 입었는데 진짜 짧은 거", "와 비 오빠 지드래곤이랑 유행 쌍두마차네요", "대박이다 반바지 천국될 듯"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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