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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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변호사 '올해의 맞벌이 부모' 선정

세라마운트사, 필즈베리 로펌 태미 장 변호사

 

KoreaTV.Radio 기자 | 한인 전문직 여성이 올해 맞벌이 부모상(Working Parents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직장 내 다양성 및 형평성 발전 서비스 전문 회사인 세라마운트는 매년 전국적으로 다양한 회사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25명 정도를 올해 맞벌이 부모상 수상자로 선정, ‘필즈베리’ 로펌 소속 한인 태미 장 변호사를 선정했다.  

 

장 변호사는 2013년부터 필즈베리에서 투자 전문 변호사로 일하며 주로 캘리포니아 연금관리공단(CalPERS·캘퍼스)과 하며 지난 7월 캘퍼스 자본 투자 최대 규모 중 하나인 60억 달러 딜을 성사시켰다. 
 
필즈베리 로펌에 따르면 장 변호사는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하루 2~3시간 밖에 못 자며 업무에 전념했고, 로펌은 그를 올해 맞벌이 부모상 후보로 추천했다.
장 변호사는 LA한인타운에서 오랫동안 치과의사로 일한 올드타이머 장철호 박사의 딸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