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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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2월 15일부로 실내 마스크 명령 해제

일단 주정부 차원에서는 일괄 해제.
필요하면 카운티 별로 연장 실시 가능.

개빈 뉴섬 주지사는 월요일, 최근 기승을 부리던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에 달했던 몇일 전과 비교하여 코비드-19 확진자가 65% 감소했다고 말하면서 캘리포니아주는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에 한하여 주 전역의 실내 마스크 착용 명령를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월 15일에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서 실내 마스크 요구 명령을 해제한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실내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 보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주 인구의 20% 미만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다.

바이든 행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명령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없다. 그러나 기승을 부리던 오미크론 변이가 최근 급격히 진정되면서 많은 주에서 실내 마스크 강제 명령을 철회하기 시작했다. 어제 코네티컷, 뉴저지, 델라웨어 주지사와 오레곤 보건부는 다음 주부터 학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명령을 해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관리들은 학교 실내 마스크 정책이 곧 주 전체 정책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공중보건국은 보도자료에서 뉴욕주를 예로 들면서 "뉴욕주는 교육, 공중보건,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계속 협력하여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고 어린이, 교사,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의 마스크 요구사항을 업데이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마스크 정책에 대한 추가 조정은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