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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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티켓, 수수료 포함 한장에 65만불 호가

이번 일요일은 수퍼볼 선데이
가장 싼 티켓은 한장에 $5500불
당일 주차 비용은 $374불에서 $6,200불.

이번 일요일인 2월 13일 LA인근 잉글우드시의 SoFi 스타디움에서 ‘수퍼볼 LVI’ (56회 수퍼볼) 경기가 열린다.  단일 경기로는 미국에서 가장 시청자가 많은 수퍼볼을 앞두고 슈퍼볼 티켓을 구매하기를 바랐던 팬들은 억세게 운이 나쁜 한 해이다. 티켓 가격이 예년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번 수퍼볼 이벤트는 NFC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홈 경기장인 소피 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 신시내티 벵갈스와 맞붙는다. 슈퍼볼 LVI는 경기장의 첫 NFL 타이틀 게임일 뿐만 아니라 거의 30년 만에 L.A. 카운티에서 열리는 첫 프로 축구 챔피언십이다.

잉글우드시에 위치한 소피 스타디움 [자료사진]

수퍼볼을 유치한 도시의 홈팀이 2년 연속 경기에 나서면서 (작년에는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렸고 Tom Brady가 이끄는 Buccaneers가 이겼다)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일부 인기 있는 티켓 판매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가격이 엄청나게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티켓은 여전히 ​​4,000달러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이번 수퍼볼은 로스엔젤레스 램스와 신시내티 뱅갈스가 맞 붙어서 2022년도 제 56회 수퍼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기를 치룬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좌석은 다음과 같다.

  • 티켓마스터

리그 공식 판매소중의 하나인 티켓마스터에서는 월요일 오후 현재 가장 저렴한 티켓이 4,500달러, 최고가 55,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두 가격 모두 티켓의 초기 비용에 따라 $1,000에서 $10,000까지 다양한 수수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 스텁허브

가장 저렴한 좌석은 4,845달러, 가장 비싼 좌석은 48,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비스 요금을 추가하면 즉시 $6,143 및 $61,338로 환산된다.
Sofi Stadium의 수퍼볼 당일 주차 비용은 $374불에서 $6,200불.

  • 온 로케이션

티켓에 대한 특전을 원한다면 NFL의 공식 제휴 업체는 1인당 약 $4,972부터 시작하는 패키지를 제공하며 가장 비싼 패키지는 약 $21,250이다. 편의 시설은 다양하며 게임 전 파티, 오픈 바, 엔터테인먼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패키지에 따라 $1,000 미만에서 $3,000 이상까지 다양하다.

  • 시트긱

이 사이트는 최저 $4,351, 최고 $41,638 사이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판매자와 마찬가지로 SeatGeek도 가장 저렴한 좌석의 경우 총 $1,000 이상, 가장 비싼 좌석의 경우 거의 $7,000까지 높은 수수료를 부과한다.

  • 비비드 시트

Vivid Seats의 가장 저렴한 Super Bowl 티켓은 약 $4,419(서비스 요금 제외) 에 판매되고 있었고 가장 비싼 옵션인 스위트룸은 사상 초유의 가격인 $646,896에 판매되고 있다.  그 금액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70만 달러에 육박했던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6개 카운티 단독 주택가의 중간 매매 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 다른 스위트룸은 $525,000 이상에 등록되어 있다.

단일 티켓의 경우 가장 비싼 옵션은 $44,948였습니다.

  • 티켓IQ

무료 옵션의 경우 Ticket IQ는 5,533달러로 가장 저렴한 좌석을, 가장 비싼 좌석은 55,091달러로 책정되었다. 웹사이트는 또한 $100에서 $4,110에 이르는 몇 가지 주차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TicketIQ 데이터에 따르면 슈퍼볼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일반적으로 컨퍼런스 타이틀 경기 후 6~8일 이라고 한다. 지난 5번의 슈퍼볼을 살펴보면 이벤트 8일 동안 가격이 평균 28% 인상되었다.

편집자 주: 이 기사가 게시된 이후 가격이 변경되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