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 한인축제재단이 올해 열린 제49회 한인축제 감사 결산 보고를 통해 총 11만5,258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열린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LA 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2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축제 감사 결산 보고를 공개하며, 축제를 통한 순이익은 총 11만5,258달러로 역대 가장 많은 규모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재단은 올해부터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분규단체 지정에서 벗어나 1만여 달러 규모의 지원금도 정상적으로 교부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 제50회 축제 개최시기는 내년 10월 12~15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50주년 행사는 이사장 포함 이사들이 각자 담당을 맡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는 것에 합의했다. 배 이사장은 내년부터는 4개 분야로 나눠 책임이사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분야는 ▶소방서, LAPD, 공원관리국, 주류통제국(ABC), 보건국 등 관할기관의 허가 신청 ▶공연팀, 무대설치, 바닥 관리 ▶전야제, 스폰서, VIP 접대, 퍼레이드 ▶부스 신청 접수 및 배치 등으로 나눠진다. 축제재단은 이날 최일순 이사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 시의회가 세입자들의 퇴거를 더 어렵게 하는 내용의 대체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렌트비를 내지 못한 LA 시의 세입자들을 보호하는 퇴거 유예 조치가 내년 1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렌트비 미납에 따른 세입자들의 퇴거 위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대체 입법 시한을 현행 퇴거 유예 조치의 종료 이전까지로 못박고 나설 정도로 대체 입법에 속도를 내는 LA 시의회의 향후 행보에 한인 건물주와 세입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동산 전문매체인 ‘더 리얼딜’은 나티야 라만 LA 시 제4지구 시의원을 중심으로 내년 1월 말로 종료되는 LA 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를 대체하는 새로운 퇴거 유예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라만 시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체 퇴거 유예 법안의 핵심 조항은 크게 3가지다. ▲퇴거에 대한 ‘정당한 사유’(just cause) 조건을 강화하고 ▲퇴거 세입자에 대해 이주 비용을 비롯한 지원책을 제공하며 ▲렌트비 최소 미납 기간을 설정해 이를 넘길 경우에만 건물주가 렌트비 미납에 따른 퇴거 조치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20일 오전 2시 34분쯤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정전과 가스누출, 화재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해안 근처 바다인 펀데일 서남서쪽 12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6.1km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420㎞ 떨어진 위치다. 로이터통신은 펀데일에서 여러 건의 가스 누출과 정전, 최소 한 곳의 구조물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는 펀데일 다리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지역 매체들이 전했다. 정전 상황을 추적하는 웹사이트에 따르면 펀데일과 주변 훔볼트 카운티에서 7만2000가구 이상의 가정과 영업시설에서 전력 공급이 차단됐다. 펀데일 엔터프라이즈의 발행인 캐럴린 티터스는 트위터에 가구가 넘어지고 가정 용품들이 바닥에 흩어진 영상을 올리고 "영상이 어두워서 미안하다. 아직 정전 상태"라고 말했다. 훔볼트 카운티에 사는 트위터 이용자 지미 엘러는 "지진이 미쳤다"면서 "15∼20초 정도 흔들렸다"고 말했다.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USGS는 10차례 이상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3년 전 애틀랜타 지역에서 비무장 상태의 흑인 용의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던 한인 경관이 기소됐다. 그동안 유가족 측은 한인 경관의 대배심 회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서 기소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어왔다. CNN은 애틀랜타 경찰국 소속이었던 성 김 전 경관이 지난 2019년 1월 22일 발생한 무장강도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 과실치사 및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당시 김씨는 애틀랜타 경찰국 소속 으로서 무장 강도 혐의로 수배 중이던 지미 애치슨(당시 21세)에 대한 체포 작전에 참여했다. 애치슨은 당시 비무장 상태로 옷장에 숨어있다가 김씨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이 사건으로 26년 경관 경력의 김씨는 경찰직에서 물러났다. 애치슨의 유가족은 사건 직후 애틀랜타시와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CNN은 “이 사건은 팬데믹 사태로 인해 계속해서 재판 일정이 밀리면서 시들해졌다”고 전했다.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가 뉴욕시를 제치고 전국 최대의 홈리스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19일 발표한 전국 노숙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전역에 58만2462명이 노숙하고 있으며, 이중 가주에만 29.5%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주에 노숙자 인구가 17만1521명이 사는 것으로 노숙자 3명 중 1명은 가주에 있는 셈이다. 전체 노숙자 수는 2020년 대비 0.3% 증가했다. 노숙자 중 18세 미만이 9만8244명으로 파악됐으며, 여성이 38.2%인 22만2970명이다. 또 절반이 백인(29만1395명)이었으며, 아시안도 8261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전체 인구의 12%인 흑인은 노숙자의 37%를 구성했으며, 라틴계는 2020년 대비 8% 증가한 14만230명이었다. 가주 노숙자의 경우 18세 미만은 1만5439명이며, 18~24세 연령대는 1만896명, 24세 이상은 14만5186명이었다. 또 여성 노숙자는 5만8137명으로, 가주 전체 노숙자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었다. 인종별로는 백인이 54%, 9만3930명이었으며, 그 뒤로 라티노/히스패닉 6만3556명, 흑인 5만2110명, 아시안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하와이로 향하던 하와이안 항공 여객기가 호놀룰루 외곽에서 심한 난기류를 만나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AP통신에 따르면 호놀룰루 응급의료서비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여객기 난기류로 인해 11명이 중태에 빠져 입원했고, 9명은 치료를 받아 안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날 오전 11시께 여객기 부상자들이 있다는 연락을 받아 총 36명을 치료했는데, 이중 20명이 추가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이다. 의료진은 부상자들이 심각한 머리 부상, 의식 상실 등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여객기는 약 30분 간 난기류를 만났고, 일부 승객은 안전벨트를 미처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여객기 천장에 부딪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하와이안 항공 측은 승객 13명과 승무원 3명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아직 호놀룰루 응급의료서비스와 항공사 간의 서로 다른 부상자 수 집계 조정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항공사 측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278명과 승무원 10명이 탑승했다. 여객기는 오전 10시50분께 호놀룰루 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놀룰루 국립기상국의 기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다가오는 2023년부터는 직원들에게 가족 사망 시 사별 휴가가 보장되고, 합법적 이민자들은 시민권, 영주권이 없더라도 누구나 경찰관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공휴일도 등장했고 모피 판매가 금지된다. 다음은 오는 2023년 새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캘리포니아주 법안 가운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법안들에 대해 소개한다. ■사별 휴가(Bereavement Leave) 법안(AB-2223)에 따라 5인 이상 직원을 고용한 기업은 가족의 사망에 따라 5일 이내의 무급 사별휴가를 거부할 수 없게 됐다. 휴가를 신청하는 근로자가 휴가 전 30일 이상 고용됐을 시 사업주가 무급 사별휴가를 거부하는 것은 불법이다. 사별 휴가가 적용되는 가족 구성원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 및 자매, 조부모, 손자, 손녀 동거인, 시부모 등이다. ■무단횡단법(Jaywalking) 이 법안(AB-2147)은 안전한 상태에서 무단횡당을 할 경우 보행자에 대한 벌금 등 처벌을 금지한다. 단 경찰은 여전히 안전하지 않은 보행자 무단횡단에 대해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다. ■자전거 운전자 추월 기존법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차량 운전자는 자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LA시가 5년 만에 재개한 ‘섹션8 바우처’가 당첨자 3만 명을 선발하고도 최장 10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LA시 주택국(HACLA)은 섹션8 바우처 당첨자 3만 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신청자 이메일로 안내정보를 발송했다. 총 22만3375명이 신청해 3만 명이 선발됐으나 대기자 명단(waitlist)에 이름을 올린 뒤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실제 LA시가 섹션8 바우처 신청을 받았던 지난 2017년 당첨자 중 일부는 지금까지 대기자 명단에 머물러 있다. 주택국은 2017년 당첨된 대기자 지원 시작을 2023년 중반까지 완료하고, 이후 올해 당첨자에게 혜택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 당첨자는 “주택국이 당첨자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내년 중반쯤 신청자 인터뷰를 시작하고, 대기 기간이 최장 10년까지 걸릴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며 “좀 더 큰 집으로 옮길 수 있다는 희망이 좌절됐다”고 말했다. 14년째 영구주택 마련을 꿈꿔온 프랭크 피셔도 당첨 이메일을 받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피셔는 “최장 10년까지 기다리는 말은 미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 지연은 LA만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 시험이 영어 구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도록 변경한다. 이달 연방관보에 실린 공지에 따르면 USCIS는 시민권 시험을 업데이트 하기 위한 시험을 실시할 계획으로 특히 영어 말하기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민권 시험은 크게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 윤리(Civics), 영어 말하기(Speak English) 등 네 가지 요소로 구성돼있는데 이번 업데이트 시험을 통해 읽기와 쓰기 보다 역사 및 윤리, 영어 말하기 시험에 중점을 두고 변경된다. 읽기와 쓰기는 미국에 살면서 자연적으로 배우면서 개선되지만 시민권 신청자들에게 특히 미국 역사와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USCIS는 현재 커뮤니티 기반 단체들에서 시민권 시험을 준비중인 성인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개정 시민권 문제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권 시험을 재설계한다는 계획이다. USCIS 얼 자도우 국장은 “시민권 시험은 미국 시민이 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시민권 시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데이트 하기 위한 과정으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 제공되는 웰페어 혜택인 SSI(Supplemental Security Income) 수혜자들이 이달 말부터 8.7% 인상된다. 시니어 시티즌스리그에 따르면 SSI는 전국적으로 오는 30일 인상된 페이먼트를 일괄 지급된다. 일반 소셜 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오는 1월 3일부터 연금을 받는다. 올해 SSI 수혜자들은 개인은 매달 최고 841달러, 부부는 최고 1,261달러를 받고 있는데 오는 30일에는 개인은 최고 914달러, 부부는 최고 1,371달러를 받게 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근로 크레딧이 부족하고 수입도 없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이 SSI를 받고 있다. 수혜 대상은 65세 이상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로 은행 잔고가 개인 2,000달러, 부부 3,000달러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살고 있는 주택 1채, 자동차 1대, 사망보상금 1,500달러 미만의 생명보험, 묘지 등은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민권자는 근로 크레딧이 필요없지만 영주권자는 40점 이상 근로 크레딧이 있어야 한다. 1996년 8월22일 이전 영주권을 취득했을 경우 근로 크레딧이 없어도 된다. 또한 소셜연금 외에 소득이 적으면 같이 받을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LA시가 미국 주요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대중교통의 무료화 정책을 추진한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그의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LA 카운티 교통국 이사회 측에 버스, 철도 서비스를 무료로 운행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신임 캐런 배스 LA 시장이 임명할 나머지 3명의 교통 위원이 대중교통 무료화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에 대해 향후 LA 카운티에서의 대중교통 무료화 향방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무료화에 관한 최종 보고서는 내년 여름까지 이사회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LA 시에서 대중교통이 무료화되면 미 전국 주요 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중교통 무료화 반대자들은 서비스 무료화는 노숙자들의 대중교통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게다가 대중교통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연간 1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로컬 정부의 재정을 악화시킨다는 우려도 나왔다. 반면 지지자들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통행료 징수해 대중교통 무료화에 필요한 자원을 충당할수 있다고 맞섰다. 가세티 전 시장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장벽이 있어서는 안된다”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올 겨울 코로나, 독감이나 RSV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손쉽게 집에서 진단할 수 있는 간편진단키트 개발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11일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은 " 올 겨울 코로나 뿐 아니라 독감이나 RSV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자택에서 간편하게 자가 진단을 원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형 제약회사도 자가 진단키트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최신 유행독감이나 RSV를 완벽하게 감지할 자가진단 테스트는 없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행하는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증상은 코로나19만큼 심각한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만 아니면 외부활동 등 일상생활을 그대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현재로선 올해 초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승인한 코로나19와 독감, RSV 동시 자가진단키트가 있긴 하지만 이는 신속항원검사가 아닌 PCR 기반 테스트다. 따라서 집에서 샘플을 직접 채취한 다음 실험실에 우편을 통해 샘플을 보내야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는 연방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해 줬던 것과 달리, 독감·RSV 동시검진 자가 키트는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면 169달러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