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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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흑호의 기운으로 어려움 이겨내자"

유력 한인 정치인/단체장들, 본사에 신년사 메시지 전해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풍요와 여유, 그리고 힘과 열정을 상징하는 흑호랑이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인한 흑호의 기운을 받아 우리에게 닥친 여러 어려움들을 모두 이겨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한인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발전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리를 힘들게 했던 인플레이션, 오미크론 변이 등 모든 악재가 사라지고 건강한 기쁨, 경제적인 풍요로움 등 호재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2022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영 김 연방하원의원

힘과 용감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닥쳤던 모든 어려움을 힘차고 용감하게 극복하시고 뜻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인 사회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고 더욱더 발전된 한인사회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2021년에도 한인 사회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인사회의 관대함, 공동의 선을 위한 희생 등은 수많은 LA 주민들에게 에너지와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서로를 계속 지지하고 보살피면서 힘든 순간을 우리 모두 함께 이겨 내기를 기대합니다. 2022년을 맞아 LA를 비롯해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한 해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권성환 LA부총영사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새해는 우리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동포 여러분 한분 한분이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우리 LA총영사관도 동포 여러분들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고 더 편하게 총영사관을 찾아와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존 이 시의원(12지구)

올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은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지만 저는 우리가 함께라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2022년을 맞이하며 사랑하는 사람, 행복, 건강 등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LA 전역에서 한인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 또한 한인사회를 대표해 LA 시의회에서 한인의 역할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2021 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아시안 혐오범죄 폭등, 치솟는 물가상승 등 하지만 이같은 현실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서광이 비치고 있습니다. LA에서는 한인타운이 온전히 모두 포함된 지역구가 탄생했습니다. 2022년은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해’입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성실과 한인커뮤니티의 단합을 바탕으로, 희망차고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제가 한인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희망에 부풀어야 할 새해가 다가 왔습니다만 예전같은 설렘이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걱정과 불안에 떨고 걱정만 해서는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가주의 법을 제정하는 사람으로서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는 시민과 사업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고민하고 그에 대한 법안작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한 2022년은 선거도 재조정된 선거구에 따라 선거운동에도 열심히 해야 하는 해입니다. 동포 여러분의 지지로 4선에 성공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올해도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이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벽두엔 항상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워 한 해를 준비하지만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인지 상정입니다. 그러나, 우리 LA 한인회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동포 여러분들에게 한 다짐을 잊지 않고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내실 있는 봉사로 여러분의 어려움과 함께 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새해 따뜻한 한인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승우 LA평통 회장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 해라는 말처럼 용맹하게 경제 생활을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움츠렸던 만큼 경제적 성과도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검정색은 동양학에서는 물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물이 가지는 유연성과 대상에 대한 포용성도 함께 견지해 나가야 할 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어려운 이웃이 많은 가운데 가진 자의 여유로움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이어지는 문화가 한인타운에서 솟아나기를 바랍니다. LA평통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일한 LA 한인상회 회장

2022년 임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현실이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주저 앉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민족 DNA의 저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새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팬데믹의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난관과 역경을 능히 이겨내고 있는 상공인과 한인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는 안전한 일상을 되찾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석대 OC한인회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 띠라고 합니다. 사주명리를 믿는 것은 아니지만 호랑이는 용맹과 강인함의 상징으로 표현하며 마귀도 물리친다는 전례가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으로 어려운 환경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두운 암흑을 잘 헤쳐 왔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품어 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오렌지카운티한인회는 이제 보다 안정되고 체계화된 대민업무 활동속에 미래를 바라보는 한인회로 발전되는 사업으로 확장되어갈 것입니다.

노상일 OC 상의 회장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이 끝나기를 희망합니다. 힘차게 뻗어나가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2022년 새해에도 상공인들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며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활기차고 역동적인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꿈과 희망, 축복이 넘치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한인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수 OC 평통회장

신축년이 지나가고 2022년 임인년이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백두산 호랑이는 좋은 길조요, 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와 같은 강한 힘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조국 대한민국에도 국민을 위하고 나라 발전을 위하는 지도자가 현명한 국민의 선택에 의하여 뽑혀짐으로 남북의 대화가 다시 물꼬를 트는 모멘텀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백두산에 호랑이가 포효하듯, 이곳 LA 그리피스 산 정상에서도 평화통일을 외치는 함성을 듣기를 이 새해에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