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정통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명성을 쌓아온 라파바 코리아(LAPAVA Korea)가 미국 LA 코리아타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주말 그랜드 오픈한 이 레스토랑은 전통 한식 레시피와 캘리포니아 현지 제철 식재료를 결합한 창작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현지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라파바 코리아는 코리아타운 중심부 윌셔 블러바드 인근에 약 120석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인테리어는 한국 전통 건축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다이닝 공간 외에 프라이빗 룸과 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레스토랑 대표 셰프는 "LA의 풍부한 해산물과 유기농 채소 등 현지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서울에서 선보이던 메뉴를 LA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한식의 깊은 맛과 건강한 재료를 현지 식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대표 메뉴로는 캘리포니아 전복 한정식 코스, 갈비찜과 계절 나물 플레이트, 한방 삼계탕 등이 준비돼 있다.
오픈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현지 한인들은 물론 타인종 미식가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SNS에서는 "서울 파인다이닝이 LA에 왔다"는 반응과 함께 음식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이미 수 주 치가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라파바 코리아 측은 LA를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로의 추가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너 측은 "미국 내 한식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LA 코리아타운이 진정한 한식 미식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파바 코리아의 영업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은 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픈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