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서 현 회장 측 그룹. 왼쪽부터 오신석 신임부회장, 노정애 신임사무총장, 이은지 신임회장, 최춘식 신임부회장, 사무엘 서 현 회장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새해를 앞두고 여회장들의 감투싸움에 모범단체로 꼽혔던 남가주충청향우회가 둘로 쪼개졌다. 남가주 지역의 모범 향우회로 꼽혀왔던 남가주충청향우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둘러싸고 내분에 휩싸여 서로 다른 2명의 신임 회장들이 각기 취임하는 양분 사태가 발생했다. 양측은 상대측의 신임 회장이 서로 자격이 안 된다고 첨예하게 대립하며 내년 초 각각 회장 취임식을 별도로 열겠다고 공고한 상태다. 오는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사무엘 서 현 회장 측은 제31대 차기 회장으로 이은지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내년 1월3일 오후 5시 가든스윗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측은 박형만 비대위 위원장을 필두로 박요한, 이병도, 이청광, 한정근, 김춘식, 배준식, 조남태, 조양래 이사와 이내운 사무총장 등이 중심이 돼 당초 수석부회장이던 이정희씨가 적법한 차기회장 이라며 이정희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1월5일 오후 5시30분 아로마센터 더 원 뱅큇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가 27일부터 2023년 새해 첫 학기 등록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등록 첫날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다. 시니어센터는 첫 학기(2023년 1~3월) 프로그램 접수를 27일 시작, 첫 날에만 16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접수 전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배포한다고 미리 알렸으나, 시니어센터 앞에는 일출 전 새벽 4시 10분부터 신청자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첫날 등록 열기에 스트레칭, 스마트폰 교실, 댄스, 컴퓨터 교실 등 일부 과목은 일찌감치 마감했다. 새 학기 접수는 내일(2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에도 번호표 1번은 이금순(72세) 할머니였다. 스마트폰 교실, 종이 접기, 연필 스케치를 하고 싶어 후버와 피코 아파트서 새벽 3시 45분에 출발해 걸어왔다는 이씨는 “번호표 1번을 또 받아 기쁘다. 날씨가 쌀쌀하지만 춥지 않다”며 활짝 웃었다. 시니어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을 많이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했던 시니어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과 외부활동 욕구가 분출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알차고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연방의회가 메디캘 자격 박탈 가능한 법안을 연말에 통과시켜 미전역에서 내년 4월부터 수천만 명의 메디캘 수혜자가 혜택을 잃게 될 전망이다. 최근 연방 의회에서 통과된 2023년도 예산안에 따라 각 주는 오는 4월부터 메디캘(Medi-Cal.메디케이드) 제공을 중단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자격 조건을 갖추지 못한 수천만 명의 수혜자들이 메디캘을 더이상 받지 못하게 된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안에 따라 연방정부는 각 주에 지급하던 추가 기금을 줄여나갈 예정이라 오는 4월 1일부터 자격이 안 되는 수혜자들은 더는 메디캘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단, 주정부는 ▶메디캘을 중단하기 전에 수혜자의 자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혜택 중단 전에 반드시 가입자에게 통보해야 하며 ▶자격 요건을 조사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통해 연락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자격이 있음에도 언어문제나 행정당국의 실수로 혜택이 중단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이민자 커뮤니티가 벌써부터 우려하고 있다. 톨버트 디렉터는 “매년 갱신 시기에 자료 제출을 하지 못하거나 갱신 방법을 몰라 혜택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입자는 자신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포니아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한인 학생들에게 한 남성이 인종차별과 동성애 혐오 발언을 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는 지역 경찰서에게 알려지고 주류 언론들에도 보도되며 논란은 크게 확산됐다. 지난 26일 NBC-TV에 따르면, 모라가에서 자랐고 현재 UCLA에 재학 중인 아린 김씨와 리버모어에서 자랐고 현재 듀크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엇 하씨가 지난 24일 저녁 캘리포니아 북부 이스트베이 지역에 있는 한 인앤아웃 지점에서 식사 중 벌어진 상황을 담은 영상을 25일 ‘틱톡’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은 27일 현재 10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아린 김과 엘리엇 하씨는 샌라몬의 인앤아웃에서 틱톡에 올리기 위해 본인들이 식사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 김씨가 공개한 틱톡을 보면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왔고 “먹는 모습을 찍는 거냐. 이상한 동성애자구나”라고 시비를 거는 음성이 들렸다. 황당한 상황에 두 남녀는 놀라면서 웃어넘기려고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성은 다시 다가왔다. 그리고 “일본인이냐? 한국인이냐?”고 물었고 하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파산 신청한 FTX의 대표가 빼돌린 수익 80억 달러를 한국으로 빼돌렸다는 진술이 나와 가상화폐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이자 대표인 샘 뱅크먼-프리드(사진)는 지난주 바하마에서 강제 소환된 뒤 현재 2억 50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북가주 팔로알토 부모의 집에 가택연금된 상태다. 그는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 등과 공모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출 기능에 접근하는 특혜를 받는 등 부정으로 대출을 받고 고객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그의 전 연인이자 알라메다리서치 전 대표인 캐롤라인 엘리슨은 법정에서 불법 송금과 돈세탁을 포함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바 있다. 스탠퍼드대 법대 교수인 뱅크먼-프리드의 부모도 현재 회사 설립을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재계에 가장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은 고객들의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빼돌렸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주류 매체들은 뱅크먼-프리드가 '친구의 계좌'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그가 계좌 소유주를 '한국인(Korean)'이라고 명시하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66년전 건축돼 재건축이 필요한 LA 총영사관 건물이 새해 들어 정부 예산지원으로 재건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LA 총영사관은 한국 국회가 24일(한국시간) 본회의를 열어 LA 총영사관 재건축을 위한 기본설계 예산이 포함된 2023년도 한국정부 예산안(638조7,000억원 규모)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는 LA 총영사관 재건축 기본 설계 예산 약 25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LA 총영사관과 외교부는 재건축 본예산으로 추가로 800억원(약 6,250만달러·1,280원 기준)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기획재정부와 상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재건축 본예산의 경우 기본 설계에 따른 비용과 함께 미국 현지 건축비용 상황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결정된다. 영사관 재건축은 정부 기금 운영 예산으로 재원이 조달되며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설계 및 건축 예산이 먼저 지원될 예정이다. LA 총영사관은 이를 통해 2023년부터는 재건축을 위한 기본 설계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며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영사관 재건축 문제는 지난 2012년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LA카운티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연말연시 연휴 기간이 다가오면서 사망자가 다시 급증하기 있어서다. 보건당국은 추수감사절 이후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급증했다며 이번 성탄절과 새해 전야 등 각종 행사 때 감염자 사망이 급증할 수 있다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CDPH)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84명, 신규 사망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256명(중환자 150명)으로 크게 줄지 않고 있다. 공공보건국은 지금까지 주민 1280만 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았고 전체 확진율은 25%라고 전했다. 공공보건국은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공항 및 쇼핑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공공장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외출 자제, 고열과 기침 등 이상증상 때 집에 머물기’를 권고했다. 바버라 페러 국장은 “실내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며 연말연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페러 국장은 이어 “바이러스 감염 정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는 경동나비엔, OTA America, 미라클 레이저의 후원으로 21일 동지팥죽과 불고기 점심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이날 동지를 맞아 어르신 200명에게 팥죽과 불고기 점심 도시락이 대접됐다. 또 경동나비엔은 이사회가 선정한 봉사자 5명에게 430달러 상당의 온수매트 1대씩을 증정했고 미라클 레이저는 쌀 200포를 준비, 성탄 선물로 제공했다. [시니어센터 제공]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최근 연말 연휴를 앞두고 개인 집엔 미행강도, 대형 쇼핑몰엔 금품을 강탈하는 떼강도들의 출물이 끊이질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LAPD는 최근 피해자들의 집까지 따라가 강도 행각을 벌이는 ‘미행 강도’가 범죄의 새로운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며 라캬나다, 베벌리힐스, 팔로스 버디스 지역 등에 이같은 유형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경고했다. LAPD는 “강도들은 또한 LA한인타운과 인접한 멜로즈길, 주얼리 디스트릭트 등을 걷거나 나이트클럽,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뒤를 노려 집이나 사업장까지 쫓아가 강도 행각을 벌인다”고 경계를 당부했다. 쇼핑시즌 대형 쇼핑몰에는 떼강절도 피해가 속출해 쇼핑몰측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연망 쇼핑에 나선 한인 쇼핑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토런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델아모 패션센터에 떼강도가 침입, 주얼리를 무더기로 강탈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 용의자 4명은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망치를 이용해 유리 진열대를 부순 뒤 주얼리들을 대량으로 훔쳐 도주했다. 하지만 당시 쇼핑몰 안에 있던 해병대 모병관들과 주민들이 나서 용의자 4명 중 2명을 붙잡았으며 도착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항공편 추적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2일 미국에서 2544편의 항공편이 결항된 데 이어 23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오후 6시30분) 현재 2940편의 항공편이 추가로 결항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시카고와 덴버의 공항들은 목요일에 대부분의 취소와 지연을 보았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은 22일 눈과 얼음으로 3시간의 평균 지연을 기록했다. 미 서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22일 기록적 한파로 최저 기온이 기록됐다. 중북부 몬태나주와 노스다코다주에서는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갔고, 주말에는 영하 55도까지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보됐다. 콜로라도주와 아이오와주 등 내륙 중서부에서는 기온이 1시간 만에 영상 5도에서 영하 22도로 급강하했다. 북극권의 냉기류가 남하하고 심각한 겨울 폭풍이 몰고온 한파가 여행자들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에 미국을 강타, 이처럼 여객기 운항에 막대한 지연과 쉬소를 초래함으로써 휴일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하려는 여행객들을 방해하고 있다. 기차와 버스 서비스도 타격을 입었다. 암트랙은 중서부와 북동부의 일부 노선에 대한 승객 서비스를 연기하거나 취소해야만 했다. 최대 시외버스 회사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남가주 에디슨사(SCE)를 사칭한 ‘전기료 독촉사기’에 올들어 442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에디슨사는 고객들에게 SCE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자들의 신상이나 평소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사기범들은 고객센터 등 SCE 직원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에게 개인정보, 미납 요금 납부 등을 요구한다. SCE는 이러한 사기로 올해 442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이 사기범에게 지불한 확인된 피해액은 총 42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금전적 피해를 피한 경우도 모두 포함하면 올해 총 6,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사기 전화를 받았으며, 이들이 만약 모두 사기를 당했다면 피해액은 220만달러에 달했을 것이라고 SCE는 전했다. SCE는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우려했다. SCE는 사기범들의 수법이 교묘해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기범들은 당장 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전기가 끊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즉시 지불을 요구한다. 젤(Zelle), 비트코인 등 특별한 방식으로도 납부를 받는다고 안내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지원금을 주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미주 한인의 날 1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새해 1월 13일 오후 4시 LA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호텔에서 열린다. 연방의회서 기념일 제정후 매년 미주한인재단LA에서 기념식과 출간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겸해 열고 있다. 미주한인재단LA의 이병만 회장은 "미주 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2005년 연방의회에서 관련 법안을 제정·통과시키면서 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1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자리로 각계에서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는 등 미주 한인의 날을 함께 축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박 스틸, 영김 연방 하원의원과 데이브 민 상원의원 등이 축사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로나, 독감의 유행으로 한정된 좌석 때문에 행사에는 예약손님만 참석할 수 있으며, 총 3부로 구성된 이 행사는 올해 연방의회에 한인 하원의원 4명을 당선시킨 해여서 한인 정치력 신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와 별도로 미주 한인의 날을 즈음해 LA시의회를 비롯한 로컬정부, LA카운티, 가주청사에서는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도 열리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