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확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100선에 선정된 주요 대규모 이벤트로는 한류 축제의 장인 '서울페스타 2023', 세계적인 정원축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K-아트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리즈,키아프 서울'과 전 세계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 국내 최대 공연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 아시아 최대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이스포츠 최고 세계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이 있다. K-팝 뮤직 페스티벌 'INK콘서트', '강남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벚꽃,유채꽃과 함께 즐기는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와 '진해군항제', DMZ의 생태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요식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서진이네'가 2월 24일(금) 저녁 8시 50분에 개업한다.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그간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서진이네'는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이 어떤 경영 방식으로 식당을 이끌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친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김태형이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서진이네' 드림팀을 완성, 함께 식당을 꾸려나갈 이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https://youtu.be/Z0hjhKz4Gik)에서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좌충우돌 식당 영업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포스터 속에는 이서진을 똑 닮은 간판이 매력적인 식당 입구에서 밝게 웃고 있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모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9일 '제2의 중동 붐 TF'를 출범해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와 체결한 문화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짜임새 있게 이행하고 콘텐츠, 관광 기업의 중동진출과 수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문화정책관을 팀장으로 하는 '제2 중동 붐 TF'를 구성한다. TF를 통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문화, 체육,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아랍에미리트와의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TF에서는 주요 교류 분야인 문화, 콘텐츠, 미디어, 관광, 체육 등 담당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까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세부 교류,협력과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분야별 계획을 살펴보면, 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중동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 두바이에서의 K-팝 공연 개최를 현지 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 10월에는 K-팝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영화상영회 등을 선보이는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 '2023 코리아페스티벌'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체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송중기는 이날 팬카페에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케이티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송중기는 2세 소식도 전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송중기는 작년 12월 케이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영국 출신 비연예인이며 2020년부터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1살 많다.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케이티는 영화 ‘나의 아버지’, ‘온 에어 : 석세스 스토리’, ‘CCTV : 은밀한 시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명문대인 보코니 대학을 졸업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지난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예능 베테랑다운 화려한 입담을 선사했다. 먼저, '미우새'에 나온 이유를 묻자 이경규는 '(출연진들) 물갈이할 때가 됐나 살피러 왔다'라고 밝혀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서장훈을 긴장케 했다. 하지만 초반 기선 제압과 달리 이경규는 녹화 내내 진땀을 빼야 했다. 母벤져스가 역대급 텐션으로 이경규를 환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이경규가 막냇동생이 되어 누나들의 맹공격을 받아야 했기 때문. 특히, 허경환 母는 이경규와 같은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아들 사랑이 넘치는 경환 母는 '고향 누나 아들 좀 잘 키워보소'라며 지연을 내세운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이에 이경규는 '허경환보다는 딘딘을 사랑한다'라고 돌직구로 응수했다. 하지만 경환 母는 '(이경규는) 부산에서 내 동생 뻘이다'라며 한 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母벤저스의 NO필터링 공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경규 형님이 혼자였으면 좋아할 것이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토니안 母가 '내 스타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지난 1월 21일(토) 오후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이 최고 시청률 7.9%(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종료되었다.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한국 대중음악에서 록 음악을 주류 장르로 끌어 올린 '송골매'의 아이콘이었던 배철수와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함께 TV 쇼에 출연한 이번 'KBS 대기획'은 5,000여 관객을 동원하면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송골매'와 동시대를 살았던 중년의 관객들과 더불어 부모님과 함께 온 20~30대 관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방송은 '송골매'의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돼 다양한 성별, 연령의 관객층이 어우러진 세대 통합의 방송이라 할 수 있었다. '송골매'의 역사와 업적을 톺아보는 인트로 영상과 함께 거대한 황금색 조형물과 함께 배철수, 구창모가 무대로 등장하며 시작된 공연은 이들의 불멸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기타 리프가 흐르자 1980년대로 시계를 되돌린 듯 엄청난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후기 '송골매'의 대표곡인 '모여라'와 3집 수록곡 '처음 본 순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등을 거느린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미국 현지법인이 스쿠터 브라운 단독 최고경영자(CEO) 체제로 변경됐다고 25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브라운이 하이브의 윤석준 글로벌 CEO와 함께 하이브 아메리카에서 공동 CEO로 활동했으나 현재 단독 CEO가 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윤 글로벌 CEO의 향후 역할에 대해선 하이브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를 발굴해 세계적인 팝스타로 키워낸 인물이다. 그가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이카타홀딩스는 2021년 4월 하이브에 인수됐다. 이카타홀딩스는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팝스타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SB 프로젝트'와 컨트리 음악 레이블 '빅 머신 레이블 그룹' 등을 거느리고 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스크린 골프가 PGA 선수들이 참여하는 골프리그로 확대된다. 타이거 우즈(47·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가 공동으로 창설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애덤 스콧(42·호주)과 콜린 모리카와(25·미국)도 합류한다. TGL은 스콧과 모리카와가 우즈와 매킬로이, 욘 람(28·스페인)과 저스틴 토머스(29·미국)에 이어 TGL에 참가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TGL은 우즈와 매킬로이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 TMRW스포츠가 만드는 새로운 스크린 골프 리그로,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회사 설립과 TGL 창설 소식을 지난해 여름 공식 발표했다. TGL은 PGA 투어 선수 3명씩 한 팀을 이뤄 총 6팀으로 구성된다. 이 중 두 팀이 돌아가면서 매주 월요일 밤 2시간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의 경기장에서 스크린 골프로 18홀 매치플레이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는 황금 시간대에 TV로 생중계되며, 현장에도 관중석이 마련된다. 정규 시즌은 15개 대회로 치러지고, 포스트 시즌이 이어진다. 우즈는 TGL에 대해 “프로 골프의 진화”라고 설명했다. 매킬로이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뉴 트렌드 뮤직 토크쇼로 출사표를 던진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KBS 뮤직 토크쇼의 전통성을 잇는 동시에 트렌디함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MC로 발탁되면서 한층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소개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비롯해 자유로운 진행과 입담, 예능적 센스까지 박재범의 존재감이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치 있는 팀명으로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새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힐튼 호텔 상속자 겸 사업가인 패리스 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24일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힐튼은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힐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은 내게 꿈같은 일이었다. 우리의 마음은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힐튼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아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손가락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2021년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했고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며 난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고(故) 강수연 배우의 유작이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2일 온라인 콘텐트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스페인, 체코, 칠레, 태국 등 31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685점으로 2위인 미국 영화 '우리집 개를 찾습니다'(439점)와는 큰 격차를 보인다. 지난 20일 공개된 '정이'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SF 영화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 류경수 배우와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강수연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사학인 컬럼비아대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장을 선임했다. 컬럼비아대는 18일 네마트 미노슈 샤피크 현 런던정경대 총장이 오는 7월 1일자로 제20대 총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7월부터는 미 동북부 8개 명문 사학으로 구성된 아이비리그에서 예일대와 프린스턴대를 제외한 6개 대학을 여성 총장이 이끌게 된다. 조너선 라빈 컬럼비아대 의사회 의장은 "미노슈의 뛰어난 점은 세상의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헌해야 한다는 고등 교육기관의 중대한 역할에 대해 확고부동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샤피크 총장은 4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해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뒤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세계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36살 때 최연소 세계은행 부총재에 올랐고, 이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국제개발부 사무차관에 발탁됐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을 거쳐 지난 2017년부터 런던정경대를 이끌고 있다.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