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네이버와 아프리카TV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생중계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TV 없이 온라인 채널에서도 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14일 아프리카TV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아프리카TV BJ가 함께하는 온라인 응원 공식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TV는 월드컵 진출 국가 출신 외국인과 함께하는 '편파 중계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BJ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들은 생중계뿐만 아니라 월드컵 진출 국가와 선수들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아프리카TV 공식 BJ 응원단'도 출범해 BJ와 유저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형성토록 독려할 예정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3회 연속으로 월드컵을 생중계하게 됐는데,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BJ들의 최고화질 생방송과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를 통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MBC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홈페이지를 7일 오픈했다. MBC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홈페이지 (https://2022soccer.imbc.com/)를 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라이브 메뉴와 경기별 영상(전체, 조별, 토너먼트), 클립, 경기일정, 조별 순위 등의 메뉴 운영 계획을 알렸다. 홈페이지 메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서비스는 경기 영상 라이브로, 'MBC온에어'와 '카타르 월드컵 전용 라이브' 두 개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월드컵 기간 중 MBC는 TV를 통해 많은 경기를 편성할 예정으로, TV 시청이 어려운 이용자들은 두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심 있는 경기를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MBC는 보다 편리한 월드컵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로그인 절차도 없앴다. 이용자는 월드컵 기간 중 MBC 홈페이지와 모바일, MBC앱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단계 없이도 모든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로그인 절차가 사라지면서 고화질 서비스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동안 MBC온에어는 유료 회원에 한해 2MB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카타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5년 만에 미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정상을 정복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인 휴스턴은 5일 홈구장인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WS 6차전에서 내셔널리그 우승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4-1로 역전승했다. 2017년 창단 첫 WS 우승 트로피를 품었던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다시 우승했다. 이날 경기 후 시상식에서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진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48시간 내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3일 "손흥민의 눈 주위 부기가 가라앉으면 수술을 받는다. 48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전날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룸에서 열린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선수인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쓰러져 전반 29분 만에 교체됐다. 경기 후 동료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였으나, 하루 뒤 정밀 검사에서 왼쪽 눈 주위가 골절돼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앞서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수술 후 손흥민은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나설 것이다. 추가 사항은 적절한 시기에 알리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 될 것"이라며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토트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4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6대5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올해 월드시리즈는 내셔널리그 챔피언 필라델리아 필리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간의 7전4승제로 오는 28일 1차전이 휴스턴에서 열린다.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이날 ALCS 시상식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자축하고 있다. [연합]
40년 만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세계를 덮친 가운데, 미국 테마파크 디즈니랜드가 입장권 및 주요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 하루 이용권 최고 가격만 179달러에 달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최근 일일 이용권을 최대 9% 넘게 인상했다. 디즈니랜드는 방문객 수에 따라 요일별 요금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이번 인상으로 방문자가 많이 몰리는 요일의 일일권은 기존 164달러에서 9% 오른 179달러가 됐다. 이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폭(8.3%)보다 크다. 앞서 디즈니랜드는 지난해 10월 일일권 가격을 최대 8%, 올해 8월에는 연간 패스 가격을 최대 16% 올린 바 있다. 디즈니랜드는 또 2∼5일 이용권을 9∼12% 인상했다. 2일권 가격은 255달러에서 12% 올라 285달러로 변경됐다. 원하는 시간에 대기하지 않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인 ‘지니플러스’ 가격도 20달러에서 25달러로 조정됐다. 이용료가 가파르게 인상되자 소비자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디즈니랜드 위드 키즈’라는 페이스북 그룹을 운영하는 레슬리 하비는 “많은 이들은 디즈니랜드 이용권이 비싼 값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72홀 모두 '보기프리' 무결점 플레이 펼쳐 김성현 임성재 김시우 등 톱10에 한국선수 4명 김주형(20)이 19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2승을 달성했다. 21세가 되기 전에 다승을 거둔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 이후 김주형이 처음이다. 김주형은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벌어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로 매슈 네스미스(미국)와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3타 차로 제쳤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내내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완벽한 우승을 만들어냈다. 김주형은 이날 19언더파로 캔틀레이와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경기 내내 김주형과 캔틀레이는 엎치락 뒤치락 선두를 따내며 승부를 펼쳤다. 승부는 마지막홀에서 났다. 두 선수 모두 24언더파로 공동선두로 마지막 홀에 나선 상황. 캔틀레이는 마지막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패널티 구역으로 보냈다. 공은 웨이스트 벙커의 덤불에 빠졌다. 캔틀레이는 고민끝에 벌타없이 공을 그냥 쳤지만 덤불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국 언플레이어블 선언을 한 뒤 맨땅에서 쳤지만 이
샌디에이고는 10월 한달동안 아이들에게 무료 입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샌디에이고 시는 지난 1일부터 한달간 테마파크와 명소, 박물관, 리조트와 레스토랑 등 10여곳이 아이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를 제공하는 ‘Kids Free San Diego’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샌디에이고 명소들에 대해 아이들의 입장이 무료이며, 식당과 리조트 등에서도 무료 어린이 식사 등을 제공하는 등 샌디에이고를 방문하는 어린이는 모든 것을 무료로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준은 12세 이하. 특히 샌디에이고에는 동물원과 씨월드 레고랜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가 많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에 아이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은 테마파크는 다음과 같다. Belmont Park Birch Aquarium City Cruises Davey’s Locker Whale Watching & Sportsfishing LEGOLAND Living Coast Discovery Center Oceanside Adventures Old Town Trolley Tours San Diego Speed Boat Adventures San Di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703번째 아치를 그려 통산 최다 타점 2위에 자리했다. 푸홀스는 3일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하나가 홈런이었다. 푸홀스는 0-0으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의 5구째 커브를 공략, 왼쪽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24호포, 그리고 통산 703호 홈런이었다. 이 한 방으로 타점 2개를 수확한 푸홀스는 통산 타점을 2216개로 늘렸다. 이로써 통산 타점 공동 2위에 올라있던 베이브 루스(2214타점)를 3위로 밀어냈다. 2001년 빅리그에 입성한 푸홀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그라운드와 작별을 눈앞에 두고도 늘 그랬던 것처럼 매일매일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통산 679홈런을 작성했던 그는 지난달 24일 LA 다저스전에서 시즌 21호포를 신고, 메이저리그 역대 4번째로 통산 7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대업을 달성하고도 푸홀스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이후 7경기에서 3차례 홈런을 더 뽑아내
지구촌 축구 축제 열기 고조 H조 강팀 포진해 진출 험난 손흥민 등 해외파 활약 기대 한국 태극전사들이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20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은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전 세계 축구잔치다. 한국과 미국 등 축구 팬들은 대진표를 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구촌 축제 열기 후끈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0일~12월 18일 열린다. 중동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으로 카타르 8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전 국가대표 선수인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는 카타르 월드컵의 관전 포인트로 ‘불확실’을 꼽았다. 이 대표는 “사상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그것도 겨울철에 열린다”며 “이전 대회와 확 달라진 환경이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고 기대를 내보였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뛴 경험에 비춰 11월의 중동 날씨는 좋을 거라 단언할 수 있다. 낮 시간대에 30도 이상까지 올라가지만,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장에 에어컨 시설을 완비해 한낮 경기도 걱정 없다”고 말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은 수도 도하를 중심으로 반경 20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가진 축구 대표팀이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EPL 듀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나란히 한 골씩을 넣었지만, 상대 역습에 수비가 흔들리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손흥민·황희찬을 비롯해 김민재(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등 해외파 선수들을 대거 선발 기용했다. 그러나 1년 6개월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마요르카)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선제골은 황희찬의 몫이었다. 전반 28분 윤종규(서울)가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내준 땅볼 패스를 잡아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A매치 9번째 골이었다.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전반 41분 코스타리카의 주이슨 베넷(선덜랜드)이 동점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젤손 토레스(에레디아노)의 왼발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지었다. 후반 64분엔 손흥민의 드리블을 끊은 코스타리카가 역습에 나서 베넷이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후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동점을 노렸지만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 KHIDI, 한국 의료 서비스의 손쉬운 접근 위한 공식 메디컬 코리아 웹사이트 오픈 (서울, 대한민국 2022년 9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한국 의료 서비스의 이용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메디컬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www.medicalkorea.or.kr)를 개편했다. 한국이 IMTJ(International Medical Travel Journal)로부터 2년 연속 'Health and Medical Tourism: Destination of the Year'로 선정되면서, 한국의 의료 관광 경쟁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9년 이후 3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진료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종양학, 심장학, 장기이식 등 의료 전문 분야의 수술 및 치료에 대한 정보 및 외국인 환자 치료를 위한 지정 진료소, 병원 목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 비자의 종류, 비자 처리, 성형수술 세금환급 등 한국 방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뇌경색, 유방암, 호흡기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지침, 면역력 및 집중력 향상과 같은 질병과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