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2022년 연구개발 전략 JP모건서 발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도출…임상 신청 예정" 한미약품[128940]은 개발 중인 호중구감소증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와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이 이르면 연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신약 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인 권세창 사장은 이달 10∼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항암 분야를 비롯한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개발 제품군)의 연구개발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항암 분야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올해 1분기 중 FDA에 롤론티스 허가를 재신청할 계획이며, 포지오티닙은 지난해 12월 시판 허가 신청을 완료해 두 제품 모두 이르면 연내 허가 승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혈액질환 전문 제약사 앱토즈에 5천억원대로 기술수출한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의 임상시험도 올해 본격화된다.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수출돼 개발 중인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은 글로벌 임상 1b상 단계에 있으며, 로슈의 대규모 임상 연구과제에 포함됐다. 권 사장은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이 불응성 악성 혈
제주산지와 전남서부 등에 밤까지 가끔 눈 아침 -13~-1도…낮엔 -6~4도로 올라 목요일인 13일 전국에 영하의 강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현재 충남 보령·태안·서천, 전북 부안·고창·군산, 전남 무안·영광·신안(흑산면 제외), 제주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북 김제·정읍과 광주, 전남 장성, 울릉도, 독도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오전 8시 현재 제주 한라산 사제비에는 눈이 65㎝나 쌓였다. 같은 시각 울릉도 적설량은 21.6㎝다. 충청권 적설량은 태안 5.7㎝, 서산 3.3㎝, 당진과 예산 3.2㎝다. 호남 적설량은 하의도 5.0㎝, 무안(해제) 4.6㎝, 해남 2.6㎝, 고창 2.5㎝다. 이번 눈은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오전 내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이후 서해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공기 때문에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로 인한 눈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전북남서부와 전남서부, 제주산지, 울릉도, 독도에 오후부터 밤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다. 또 충남내륙과 충
한국프로축구연맹이 e스포츠로 즐기는 K리그, eK리그의 규모를 확대한 'eK리그 챔피언십'이 새롭게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축구 게임 'EA 스포츠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는 '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2021년 eK리그 대회 모습. 2022.1.12
코카콜라는 자사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무라벨 제품인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카콜라가 진출한 나라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이다.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390㎖ 제품을 24개씩 묶어 판매한다.
미국에서 공급망 차질이 계속되면서 11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 세이프웨이 매장의 상품 진열대가 거의 텅 비어 있다. 2022.1.12
오스트리아 경찰관들이 12일(현지시간) 빈의 한 쇼핑몰을 순찰하며 방문자들을 불심 검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22.1.12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해 진압…"잔열 있어 살수작업 계속" 12일 SK에너지 울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나 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께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내 3층짜리 ESS 건물인 배터리 보관동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체 소방대와 함께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막고 배터리를 냉각시키기 위해 건물 전체에 다량의 물을 분사하며 진압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큰 불꽃이 일어나고 연기와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면서, 담당 지자체인 남구가 'SK에너지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출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울산 SK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화재(울산=연합뉴스) 12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울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1.12 [울산소방본부 제공] 다행히 불은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9시 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65개 모든 현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가 이날 화정 아이파크를 비롯해 지역내 4개 건설현장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것과 별개로 전국 현장에 대해 사전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전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긴급 조치"라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만에 하나 있을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모든 경영진이 13일부터 전국 현장의 안전 점검과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특히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 현장의 경우 직접 방문해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자체 현장 점검과 함께 안전·품질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사고 발생 즉시 유병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구조 안전 전문가 등 50여명을 사고 현장에 보내 사태 파악과 함께 사고를 수습 중이다. 이날 오후에는 정몽규 회장도 현장을
AFP 등 "EU 경쟁당국 기업결합 불허할 것" 보도 단기적 영향 크지 않아도 대우조선 재무악화 등 초래할 수도 대우조선 새 인수후보 찾아야 할 듯…산은 "무산 확정시 후속조치 논의"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의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와 관련한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 심사가 불승인 쪽에 무게가 실리면서 인수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인수가 불발될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개선 작업뿐 아니라 국내 조선업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AFP 등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EU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을 불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 전이지만 EU 경쟁당국이 현재 진행 중인 두 기업의 결합 심사를 불승인으로 이미 결론지었다는 의미다. 조선과 항공 등 다국적 기업은 M&A를 진행할 때 주요국 경쟁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유럽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대형 고객사들이 포진한 곳으로, EU 경쟁당국은 3년간 끌어온 두 기업에 대한 심사를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할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 검사서 제출시행일 이달 6일에서 연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라면과 식이보충제를 대상으로 한 유럽연합(EU)의 수입관리 강화조치의 시행일이 이달 6일에서 다음달 17일로 연기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기 조치를 적용받는 대상은 이달 6일 이전에 선적·발송된 제품에 한정된다. EU는 지난해 한국산 라면 일부에서 에틸렌옥사이드의 부산물인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된 것을 계기로 이달 6일부터는 한국산 라면과 식이보충제의 경우 에틸렌옥사이드 검사증명서를 받아 수출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에틸렌옥사이드는 미국, 캐나다에서 농산물 살균제 등으로 사용하는데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그러나 EU의 이런 조치 내용이 국내 기업에 뒤늦게 알려지면서 수출물량 중 일부는 에틸렌옥사이드 검사증명서 없이 선적돼 유럽으로 향했고, 6일 이후 유럽에 도착하는 물량은 전량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식약처는 이런 문제를 파악하고 EU에 검사증명서 제출 규정 시행일을 늦춰달라고 요청했고, EU가 이를 받아들여 시행일을 다음달 17일까지로 유예했다. 이에 따라 이 규정의 당초 시행일이었던 이달 6일 이전에 선적·발송된
대체로 전통시장이 싸지만, 쌀·사과·배 등 대형유통업체가 저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26만4천42원으로 예측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 유통업체 27곳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전통시장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해 설보다 0.4% 오른 것이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장을 볼 경우 차림 비용은 작년보다 0.2% 오른 36만3천511원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보다 10만원 정도 더 비싼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많은 사과, 배 등 과일은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이 원활하지 않았던 대추, 도라지 등 임산물과 가정 내 수요가 증가한 소고기는 값이 올랐다. 전체 28개 조사 품목 중 19개 품목은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했다. 다만 쌀, 사과, 배 등 일부는 대형유통업체보다 전통시장에서 더 비쌌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이달 19일과 26일에 각각 설 성수품 구매비용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이란의 다야니 가문에 줄 배상금 송금을 담당할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금융권과 협의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란의 다야니가(家)에 지급할 배상금 송금 문제를 놓고 여러 은행과 협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날 정부는 미국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다야니 측으로 배상금 송금을 허용하는 특별허가서(Special License)를 이달 6일(현지시간) 발급했다고 공개했다. 정부는 "이번 미국 정부의 허가서 발급을 계기로, 다야니 측과 중재 판정이 조속히 이행되고 종결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다야니 측과 합의, 관련 금융기관의 협조, 법률 검토 등을 신속히 진행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다야니로 송금을 담당할 은행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송금 거래에는 국내 송금 은행, 환전 은행, 해외 중계은행 등이 필요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송금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고는 해도 제재 대상국인 이란으로 송금이기 때문에 은행들도 부담스러운 사항"이라며, "협의 상대 은행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아자디 광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과 거래에 나서기 힘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