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레이 음력설 총기난사' 사건을 비롯 첫 3주간 캘리포니아를 비롯, 미 전국에서 30여건의 무차별 총격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브 민 주 상원의원(민주·37지구)이 총기상 규제 방안을 25일 내놨다.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실에 따르면 연방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가주 내 총기상의 교육과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SB 241)을 상정했으며 이 법안에는 이들 총기상들은 강화된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사진=데이브 민 상원의원실 제공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데이브 민(민주)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이 오는 2024년 총선거에서 연방의회 도전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계 4명의 하원의원이 연방의회에 입성한데 이어 또 한 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민 의원은 18일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이 관할하는 47지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민 의원은 포터 의원의 지지를 이미 받아 후보 순위 1위에 올라 승리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이날 진행된 첫 선거 기금모금 행사에 10만 달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1000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관할 지역구인 주 상원 37지구와 연방하원 47지구는 80% 이상 겹치기에 현역인 민 의원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민 의원의 이번 연방하원 47지구 도전 선언은 47지구의 현직 의원인 케이티 포터 의원이 2024년 선거에서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 선거에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이 지역구가 공석이 되는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의 스타 의원 중 한 명인 포터는 다이앤 파인스타인 현 연방상원의원이 2년 뒤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고 은퇴할 가능성에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선거구 조정에 따라 데이브 민(사진) 가주 상원의원이 연방 하원에 출마할 가능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관할을 두고 있는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37지구)이 오는 2024년 선거에서 연방 하원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지난 8일 주 상원 29지구 조쉬 뉴먼 의원이 2024년 재선에서 주 상원 37지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한 뒤 확산되고 있다. 민 의원도 주 상원에서 재선에 도전한다면 37지구 외에는 사실상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결국 민주당 현직 유력 의원끼리 맞붙게 되기에 이를 피하기 위해 민주당 지도부가 민의원의 이동을 권유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연방 하원 47지구를 맡고 있는 케이티 포터 의원은 연방 상원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고령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이 2024년 재선에 도전하지 않고 은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민 의원 관할 지역과 겹치는 부분이 많은 연방 하원 47지구에 공석이 생기기 때문에, 민 의원이 주 상원의원 재선이 아닌 이 연방하원 47지구 의원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렇게 될경우 남가주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