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하원선거위원회(DCCC)가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첫 유료 광고를 집행하면서, 오렌지 카운티(OC) 등 캘리포니아 경합 지역구의 한인과 아시아계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DCCC는 오렌지 카운티 내 여러 경합 지역구에서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아시아계 언어 신문에 인쇄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이는 DCCC가 이번 중간선거 주기에서 처음으로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직접 겨냥한 유료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다.
LA 카운티에는 약 23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하면 남가주의 한인 인구는 더욱 늘어난다. 정치 전문가들은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경합 지역구에서 선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표심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인 유권자들은 과거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무당층이 늘어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층도 두터워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캘리포니아 한인 유권자들은 경제 문제, 이민 정책, 교육 등 다양한 이슈에 관심이 높으며, 2026년 중간선거에서 한인 표심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