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명간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 들어 부처급 기관 폐지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를 폐지하려면 의회 승인이 필요한데 통과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 중론이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다. 행정명령은 린다 맥마흔 교육장관에게 교육부 폐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한편 교육과 관련한 권한을 주정부에 넘기라고 지시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연방기관을 상대로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처급 기관 폐지에 나선 건 처음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1979년 의회 입법으로 신설된 교육부는 미국 전역 공립학교 10만개와 사립학교 3만4천개를 관할하고 있다. 공립학교 지원금의 85%는 주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에서 부담하고 있으나 특수학급 교사의 임금이나 낙후된 인프라 시설 교체 등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다. 1조6천억 달러(2천330조원) 규모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역시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24일 결정한다. 작년 12월 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헌재는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총리가 앞서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헌재의 판단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탄핵소추되거나 형사재판에 넘겨진 고위공직자 중 처음으로 사법적 판단을 받는 사례다. 한 총리 탄핵심판의 선고일이 24일로 지정되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더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헌재는 이날도 윤 대통령 사건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 선고는 빨라도 다음 주 중후반부인 26∼28일에나 가능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헌재가 24일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한 총리는 파면되고, 기각하거나 각하하면 한 총리는 곧바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직무에 복귀한다. 헌재 결정의 효력은 재판장이 주문을 읽는 즉시 발생한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던 한 총리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리플이 14% 정도 폭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1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3.93% 폭등한 2.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SEC가 소송을 취하했기 때문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SEC가 항소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SEC는 리플이 허가를 받지 않고 증권을 판매하고 있다며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리플을 고소했었다. 이에 미국 법원은 SEC가 제기한 소송에서 리플이 기관투자자에게 판 것은 증권에 해당하지만, 개인에게 판 것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일부 리플에 유리한 판결을 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폴 앳킨스가 SEC 위원장에 취임함에 따라 SEC가 법원의 이같은 판결에 항소를 포기함으로써 결국 리플이 최종 승소하게 됐다.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리플은 14% 정도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리플은 시총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리플이 폭등하자 다른 암호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여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19일 오후 현재까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을 정하지 않으면서 이번 주 안에 결정문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낮아진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선고 지연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면서 기각·각하를 예측하는 목소리를 점점 높이고 있지만, 애초 인용을 확신하던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헌재를 향한 압박 수위를 점차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선고 지연의 배경에 헌법재판관들이 법리 적용 및 절차적 하자 등 문제를 고심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비상계엄이 중대한 헌법·법률 위반이 아니라는 '기각론', 국회 탄핵소추 절차에 흠결이 있다는 '각하론'이 힘을 얻고 있다. 강승규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재판관들 사이에 격렬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대통령 탄핵에 대해 제대로 따져볼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져본다"면서 "당연히 각하돼야 한다고 본다. 비상계엄 조치가 국헌 질서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했느냐는 문제도 있다"고 주장했다. 유상범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6명의 재판관이 의견일치를 봤다면 바로 결정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백악관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전날 통화와 관련,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투의 세부적 운영 사항까지 논의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미래, 지역의 안정 유지,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 전쟁 종식, 살인 중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들은 휴전과 포로 교환을 어떻게 시행할지에 대한 큰 그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왈츠 보좌관은 또한 "이것은 중요한 역사적 통화였고, 트럼프 대통령만이 양측과 함께 일할 수 있다"며 "그는 양측을 오가고 있고, 우리 협상가들이 양측을 오가면서 양측을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왈츠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을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의엔 "반드시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다. 신뢰하지만 검증해야 하는 것"이라며 "푸틴은 대하기 어려운 인물이지만, 우리는 그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측 모두 살인을 끝내고 막대한 인명과 재산, 물자 손실을 끝내야 한다는 이해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왈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연방 국세청(IRS)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세금 환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추진된 IRS 감축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두 달 동안 전체 인력의 20%에 해당하는 약 18,000명이 감원될 예정이라는 내부 문건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금 보고를 준비하는 납세자들은 더욱 신속하게 서류를 제출해야 환급 지연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 법무부(DOGE)에 전달된 IRS 측 이메일에는 20% 감축이 포함된 구조조정 제안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RS는 현재 약 90,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8,000명이 감원될 경우 세금 보고 및 환급 처리 속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IRS는 매년 세금 신고 시즌(1월~4월) 동안 신고 접수와 환급 절차를 진행하지만, 이번 인력 감축으로 인해 업무 처리 속도가 대폭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세금 환급이 지연될 경우, 특히 조기 환급을 기대하는 저소득층 가구나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IRS 내부 관계자는 "대규모 인력 감축이 현실화될 경우, 신고된 세금 서류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기존 충전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기술 혁신은 충전 시간이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단축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를 새롭게 정의할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BYD가 최근 발표한 초고속 충전 기술은 단 5분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이는 현재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 벤츠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충전 기술을 앞서는 성능으로, 전기차 충전 시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전기차 충전 속도는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80% 충전에 30~60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BYD의 기술을 적용하면 내연기관 차량 주유 시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충전이 가능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BYD는 이 기술을 자사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적용해 안정성과 충전 속도를 동시에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고성능 배터리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보다 수명이 길고 안전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트럼프를 네로 황제이자 배신자로, 워싱턴 정가는 굽신거리는 신하들로 가득 찬 ‘네로의 궁정(宮庭)’으로, 일론 머스크는 ‘환각제에 취한 광대’로 묘사한 프랑스 상원의원의 연설이 유럽과 워싱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도우파 정당인 호라이즌(Horizen) 소속인 클로드 말뤼레(Claude Malhuret) 상원의원(75)은 지난 4일 오전 프랑스 상원에서 미국 민주주의의 종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정책의 전환이 유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8분 간의 연설을 했다. 그는 이 연설에서 “워싱턴은 불장난을 좋아하는 황제와 복종적인 신하들, 케타민(원래 의료용 마취제이나, 환각제로 쓰임)에 취해 공무원 사회를 숙청하는 광대가 있는 네로의 궁정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미국 공화당은 보복이 무서워 숨 죽이고, 민주당은 대선 패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연설 동영상은 한 인터넷 사용자에 의해 즉각 영어 자막이 붙여졌고, 미 월간지 애틀랜틱 몬슬리, 워싱턴 스펙테이터(Washington Spectator) 등의 미 언론 매체들이 웹사이트에서 영어로 번역된 그의 연설문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원·달러 환율 1400원대가 '뉴 노멀'로 정착되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에 고착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 외환 시장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14일까지 두 달 반 동안 원·달러 환율은 평균 1450.7원을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1451~1458원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달 말까지 남은 11영업일간 100~200원 폭락하지 않는다면 1분기 환율은 1998년 1분기(1596.9원)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분기당 환율은 외환위기였던 1997년 4분기 1151.2원에서 1998년 1분기 1596.9원으로 치솟았다. 그러다 같은 해 2~3분기에는 1300원대로 떨어졌고 4분기에는 1200원대로 더 낮아졌다. 2000년대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1분기 1418.3원으로 다시 1400원대에 올라섰으나 이후로는 1100원~1200원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미 연준의 긴축 기조 등에 따른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2022년 3분기부터 1300원대로 올라섰고, 지난해 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고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지는 등 대내외적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패스트패션 소매업체 포에버21의 미국 운영사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17일) 보도에 따르면 포에버21 운영사(F21 OpCo)와 일부 미국 자회사는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챕터 11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방 파산법 '챕터 11'은 기업이 법원의 감독 아래 영업을 지속하면서 채무를 재조정하는 절차다. 회사 측은 미국 내 사업을 질서 있게 종료할 예정이라며 매장과 웹사이트는 계속 영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이외 지역의 포에버21 매장은 다른 라이선스 업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파산보호 신청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래드 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든 옵션을 평가했지만 '최소 기준 면제'를 활용해 저가 공세를 펼치는 외국 패스트패션 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길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비용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이 고객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WSJ은 포에버21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 쉬인 등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왔다고 짚었다. 미국은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 이하의 물품에는 '최소 기준 면제'를 적용해 관세를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그간 해커 조직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해킹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뉴스와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아크햄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현재 11억4천만달러(1조6천500억원)에 해당하는 1만3천562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19만8천109 BTC를 보유한 미국과 6만1천245 BTC를 보유한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양이다.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도입한 엘살바도르(6천117 BTC)나 풍부한 수력자원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해온 부탄(1만635 BTC)보다도 많다.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최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바이비트(Bybit)가 해킹을 당한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바이비트가 해킹당해 14억 6천만달러(2조1천억원) 상당의 코인이 탈취당했는데, 이 또한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추정됐다. 탈취당한 코인 중 대부분은 이더리움이었
치어리더 출신 조던 허드슨이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8세 연상 남자친구인 미국프로풋볼(NFL) 감독 출신 빌 벨리칙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비치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올렸다. 조던 허드슨 인스타그램 캡처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레전드 감독’으로 손꼽히는 빌 벨리칙(72)이 그의 첫 대학풋볼 감독 취임을 앞두고 해당 대학 측에 자신의 48세 연하 여자친구에게도 업무 메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피플 등이 지역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매체 ‘디 어셈블리’에 따르면 벨리칙은 이번 봄 시즌 노스캐롤라이나대 풋볼팀인 노스캐롤라이나 타힐스 감독 취임에 앞서 대학 측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앞으로 내게 보낼 소셜미디어(SNS)와 웹콘텐츠 관련 이메일을 여자친구에게도 보내 달라”고 했다. 피플은 벨리칙의 이같은 행동은 “여자친구인 조던 허드슨(24)과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이 차가 48세에 달하는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연애하는 모습을 과시하면서 미국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봄 시즌 노스캐롤라이나 타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