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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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소차에 강한 거부감…"특별히 위험, 폭발시 끝장"

경합주 조지아 유세…"조작 소용없을만큼 압승하자"며 "파이트"외쳐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3주 앞둔 15일(현지시간) 경합주 유세에서 "선거 조작이 소용없을 정도의 압승을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가진 유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어떤 일도 일어나게 할 수 없다"며 2020년 대선때부터 제기해온 '선거 사기' 프레임을 재차 강조했다.

 

자신이 패한 2020년 대선 결과 승복을 거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5일 대선 결과에 대해서도 "정직한 선거"라는 승복의 전제 조건을 지속 거론하고 있어 패배시 불복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기 투표가 진행중인데 모두들 나와서 투표하도록 하자"며 "우리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4년의 문턱에 서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