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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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런클럽, LA 최대 러닝 커뮤니티로 성장…매주 수백 명 참가

10년 만에 한인타운 넘어 LA 전역으로 확장…다양한 인종·배경 러너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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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서 시작된 코리아타운 런클럽(Koreatown Run Club)이 10년 만에 LA 최대 러닝 커뮤니티 중 하나로 성장했다. 매주 수백 명의 러너들이 한인타운 거리를 함께 달리며 운동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동 창립자 마이크 팍(Mike Pak)과 두이 응우옌(Duy Nguyen)이 시작한 이 러닝 클럽은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러닝 후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참가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현재 런클럽에는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러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초보자부터 마라톤 경험자까지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환영하는 분위기가 성장의 비결이다. 매주 정기 러닝 외에도 특별 이벤트와 자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이다.

 

한인타운의 독특한 거리 풍경과 맛집, 그리고 활기찬 야간 분위기가 러너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런클럽은 한인타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문화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타운 런클럽의 정기 러닝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koreatownrunclu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