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무소속 이상민 의원과 대화를 나눈 후 배웅을 하고 있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이재명 친정체제'를 정면 비판하며 신당 창당 의지를 밝히고 있어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년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돌출한 '이낙연 신당' 움직임에 당내는 계파를 불문하고 극도로 술렁이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비명(비이재명)계 연대의 구심점으로 여겨지는 이 전 대표의 '마이웨이' 선언이 현실화할 경우 비명계 의원들의 도미노식 탈당과 신당 합류가 실제 이뤄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신당 창당 가능성을 열어두며 보폭을 넓혀 온 이 전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창당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힌 데 이어 "새해에는 새로운 기대를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창당 시점까지 거론했다. 당내에서는 당장 비명계의 탈당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데다 이 전 대표의 독자 세력화가 여의찮다는 점을 들어 '이낙연 신당'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당 고위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함께할 당내 세력이 없는 게 현실 아니냐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2015년 6월 26일 저녁, 백악관이 무지갯빛으로 물들었다. 이날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헌으로 선언한 날이다.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백악관에 6색 무지개 조명을 켰다. 6색 무지개는 동성애의 상징이다. 지난 13일, 백악관이 또한번 6색 무지개빛으로 물들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결혼존중법’에 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결혼존중법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존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는 지난해 1월 남자 선수의 여성 대회 참가를 허용했다. 본인이 여자라고 느낀다면, 남자 성기를 달고 있어도 여성 대회에 참가해도 된다는 것이다. 이 역시 민주당의 어젠다다. 그해 3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리아 토머스는 키 193㎝의 남자 수영 선수였다. 남자 대회에서 400위권에 머물렀다. 이런 그가 “자신은 여자라고 생각한다”며 여성부 대회 출전을 희망했고 NCAA가 이를 허용했다. 토머스는 생식기 제거 수술을 받지 않았다. 호르몬 대체요법만 받았을 뿐이다. 그는 작년 3월 전미 대학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500야드 종목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보복 관세를 확대하고 친환경 에너지 지원책을 대거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도 예고해 한국 완성차 및 배터리 회사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차기 대통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3%에 그쳤다. 지난달 이후 실시된 27회의 대선 양자대결 조사 중 22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해 47대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 ‘아젠다 47’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아젠다 47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온 자동차 연비 규제 및 전기차 의무판매 비중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어 IRA를 통해 중국 배터리 회사가 보조금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2기도 '미국 중심주의'…관세 폭탄에 친환경 정책 폐기 내년 재선 공약 분석해보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공약인 ‘아젠다 47’의 핵심은 미국 중심주의다. 경제 정책 면에선 자국 산업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LA아파트 건설이 준공단계에 접어들면서 유닛이 쏟아져 나오는데 거래량은 급감해 '분양 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 지역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극도의 침체를 벗어나지 못해 거래가 7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딜’은 11일 LA 아파트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져 투자자들이 아파트 투자를 기피하고 있으며 거래는 전년 대비 77%나 급감하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리얼딜은 커머셜 옵서저 보도를 인용해 렌트인상 둔화, 수요감소 등으로 LA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LA 투자자들이 거래한 LA 지역 아파트는 40개로 총규모는 12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77%나 급감한 것이다. 아파트 유닛당 거래금액은 32만 5,294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5% 하락한 것이다. 또, LA 지역 아파트 9월 임대료는 0.2% 오른 월평균 2,592달러로 미 전국 평균 1,722달러보다 50.2% 더 높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메가 로또 당첨원하면 주유소서 사라?" 메가 밀리언스 당첨 티켓 2장이 모두 LA엔시노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로또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추첨한 메가밀리언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춘 티켓이 LA 엔시노 벤추라 블러버드 소재 셰브론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잭팟 당첨금은 지난 10월 6일 텍사스에서 3억9400만 달러 잭팟이 당첨된 이후 2개월만에 나온 것으로 3억 9400만달러에 달했다. 이날 당첨된 티켓은 잭팟 당첨자 2명외에도 다른 모든 등급에 걸쳐 71만 5,952장이 있었다. 12장의 티켓은 4개의 흰색 공과 메가볼이 일치하여 게임 3단계 상금을 획득했다. 두 개는 3배 Megaplier가 포함돼 각각 3만 달러, 나머지 10장의 3등급 당첨 티켓은 각각 1만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밀리언스측은 올해 잭팟 당첨은 10개가 나왔다며 10년만에 가장 많은 잭팟 당첨자라고 밝혔다. 이날 엔시노에서 판매돼 잭팟에 당첨된 티켓은 올해 10번째 메가밀리언스 잭팟이었다. 메가밀리언스는 ” 올해가 매우 특이한 대박의 해였다. 한 해에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LA총영사관은 오늘(1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민원인들은 총영사관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전 재외공관 중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LA총영사관 민원실의 연간 민원 처리 건수는 약 9만 건이며, 그중 3만 건 이상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업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을 통한 본인인증 방식으로 운영돼 한국에 지문 등록이 돼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또 카카오톡 민원 안내 채널에 이어 12일부터 챗봇 서비스도 제공한다. 챗봇 서비스 역시 전 재외공관 최초로,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개발한 것이다. 총영사관은 챗봇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현직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는 현상이 고착하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천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오늘 대선이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43%에 그쳤다. 특히 무소속이나 소수당으로 출마하겠다는 다른 대선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 대결에서는 격차가 오차범위 바깥으로 벌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7%로 선두를 달렸고, 바이든 대통령은 31%에 그쳤다. 이어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8%, 무소속 코넬 웨스트와 조 맨친 연방 상원 의원이 각각 3%,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는 2%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4%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바이든 대통령을 추격하는 입장이었지만, 이후 역전에 성공한 뒤 최근에는 격차를 조금씩 벌리고 있다. 지난달 중순 유권자 1천4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머슨대 여론조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한인 변호사가 한국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등 지난 3일에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 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는 당초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으로 USC와 UCLA 로스쿨을 졸업한 현우영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씨는 박근혜 정부 당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다선 국회의원을 지낸 검사 출신 현경대 씨의 아들이다. 한국에서 대일외국어고를 졸업한 현씨는 미국으로 유학 와 휘트워쓰대학을 졸업하고 USC에서 국제금융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97년 9월 UCLA 로스쿨 3년 과정을 이수했으며 애리조나대학 박사과정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일(한국시간)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현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올 때도 ‘아내를 왜 살해했나’ ‘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미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음식이 담긴 그릇을 종업원의 얼굴에 던진 여성이 60일간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게 됐다. 지난 6일 CNN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파르마 법원은 네 아이의 엄마인 로즈마리 헤인(39)에게 징역 1개월에 패스트푸드점 근무 2개월을 선고했다. 헤인은 지난 9월 5일 유명 프랜차이즈 치폴레 멕시칸 그릴에 방문해 매니저 에밀리 러셀(26)에게 음식이 담긴 접시를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헤인은 음식이 잘못 나왔다며 17세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고, 직원 보호를 위해 러셀이 대화에 나섰다. 이후 러셀은 헤인의 요구에 따라 음식을 다시 내줬지만, 헤인은 다시 러셀을 찾아와 음식이 담긴 접시를 집어 던졌다. 이 장면은 당시 현장을 찾았던 행인에 의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러셀은 얼굴에 화상을 입고도 머리에 음식이 묻은 채 4시간을 더 일했고, 충격으로 일을 그만뒀다. 이후 경찰에 붙잡힌 헤인은 재판에 넘겨져 징역 3개월을 선고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고 당일 사건 담당 판사인 티모시 길모어는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반성해보겠냐”고 제안했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불경기와 모기지 금리 인상 여파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남가주 주택시장 경기가 2024년에는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LA를 비롯해 리버사이드, 샌디에고, 옥스나드-벤추라,베이커스필드 등 남가주 5개 지역이 2024년 미 전국 탑 10 하우징 마켓에 포함돼 내년 남가주 주택시장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탑 10 하우징 마켓에는 북가주 지역이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아 북가주 지역 부동산 경기 전망은 내년에도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리얼토닷컴이 공개한 ‘2024년 탑 하우징 마켓 보고서’는 남가주 주택 시장이 내년에는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남가주 5개 메트로 지역이 탑 10 하우징 마켓 상위 10대 리스트에 포함됐지만 베이 지역이나 북가주 메트로 지역은 단 한군데로 포함되지 않았다. 탑10 하우징 마켓에 포함된 남가주 메트로 지역은 옥스나드, 샌디에고, 리버사이드, 베이커스필드, LA 등 5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내년에 평균 13.1% 거래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상위 100대 리스트에 포함된 다른 캘리포니아 메트로 지역의 평균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아프간전쟁 참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통을 겪던 40대 한인 전직 소방관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해리스카운티셰리프국(HCSO)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50분쯤 텍사스주 휴스턴 플리밍턴 애비뉴와 랭헴 드라이브 인근 한 주택 앞에서 조나선 이(한국명 이민준·45.사진)가 셰리프국 요원들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씨는 육군 공수부대 출신으로 훈장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비극적인 죽음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HSCO)은 도로 한복판에 문이 열린 채 차가 버려져 있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현장에 출동했다. 도착 직후 주택 안에서 총성이 울리자 요원들은 즉시 지원을 요청했다. 곧이어 주택 안에서 이씨가 요원들을 향해 총격을 시작했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이후 요원들이 주변을 차단한 채 얼마간 대치가 이어지던 중 이씨가 소총 2정을 든 채 주택 밖으로 나왔다. 에드 곤잘레스 HSCO 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씨가 무장한 것을 확인하고 요원 5명이 응사했다”며 “총에 맞은 이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추가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KoreaTV.Radio 제임스 기자 | 중국 시장에 적극적이었던 월스트리트의 큰 손들이 조용히 중국과 관련한 투자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중국의 경기 둔화와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에 대한 우려로 인한 외국 자본의 이탈이 가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투자정보업체 프레퀸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의 대형 사모펀드 업체들이 중국 투자를 위해 모집하는 펀드 규모는 매년 1천억 달러(약 131조8천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월스트리트에서 조성된 중국 관련 펀드 액수는 모두 43억5천만 달러(약 5조7천억 원)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형 사모펀드 칼라일은 중국과 관련한 신규 펀드 모집을 중단했다. 또한 뱅가드 등대형 투자업체들도 중국과 관련한 투자계획을 폐기하거나 취소했다. 신규 투자 외에 기존 투자도 축소하는 분위기다. 대형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트는 최근 보유 중인 중국 관련 주식을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트는 국제 자본시장에서 중국 시장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인사로 꼽히는 레이 달리오가 설립한 업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중국 주식과 채권에 대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