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과 투자 계약 체결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6일 국내 투자자들과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1HH1블록은 대우건설이 총괄 기획해 조성 중인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내에 있는 복합개발사업 용지다. 대우건설은 이 용지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2개동(228가구)과 오피스 1개동 및 상가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억8천550만달러(약 2천220억원) 규모다. 한국에 설립된 펀드(모회사)가 싱가포르 SPC(자회사)에 출자한 뒤 베트남 현지 시행법인(손자회사)을 설립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투자 금융주간사는 교보증권·유진투자증권이 맡았고, JR투자운용이 펀드운용사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알스퀘어(오피스 임대 및 자산관리), OTD코퍼레이션(상가 임대 및 MD), 삼구아이앤씨(시설관리), 우미글로벌 등이 합류했다.
호텔신라[008770]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천188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천853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서 호텔신라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3조7천7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순이익은 271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35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됐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1천298억원과 177억원이었다. 사업 부문별 4분기 실적을 보면 면세점 부문 매출은 1조74억원으로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국내 시내 면세점 매출은 35%, 공항점 매출은 48% 각각 증가했다. 호텔·레저사업 부문 매출은 1천225억원으로 2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사업 정상화가 아니라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 등 '내실 경영'의 성과"라며 "한국 면세점들이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의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인상설 뒤집고 공격적 가격정책으로 전작 부진 만회 '승부수' 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S22의 가격을 전작 수준으로 유지하리라는 예상에 힘이 실린다. 이럴 경우 가격 인상을 점친 지금까지의 예상을 깬 '승부수'가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29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외신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고가를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말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이 99만9천900원, 갤럭시S21+가 119만9천원, 갤럭시S21울트라가 사양별로 145만2천원, 159만9천400원이었다. 갤럭시S22의 유럽 가격도 전작처럼 849∼1천449유로(약 115만∼195만원) 수준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갤럭시S22울트라의 경우 기본 모델의 램(RAM) 용량이 전작(12GB)보다 다소 줄어든 8GB가 될 것이라는 설도 있다. 만약 삼성전자가 이런 관측대로 가격을 정한다면 여건을 감안할 때 상당히 공격적 가격 정책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전세계 반도체
기후변화로 향후 세계 커피 원두 재배 지역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6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스위스 취리히대학 연구팀은 현존 기후변화 모델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대표적 커피 품종인 아라비카 재배지의 경작 여건이 오는 2050년까지 급격하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라비카는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까다로운 경작 조건으로 인해 현재 중남미, 중·서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으며, 세계 커피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이들 지역에서 아라비카 재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이번에 분석 대상으로 삼은 브라질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모두 기후변화로 심각한 영향을 받으면서 커피 경작 가능 면적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커피와 함께 아보카도, 캐슈너트를 생산하는 캐슈 나무의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아보카도와 캐슈 나무는 기온이 상승해도 일부 지역에서 새로운 재배지를 찾을 수 있었다. 반면 커피는 이중 기후변화에 가장 취
세계 4위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가 중국 내 합작기업 지분 확대를 놓고 파트너인 중국 광저우기차(GAC)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탤란티스는 이날 GAC와 합의한 내용이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합작법인의 자사 지분을 현재 50%에서 75%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분 확대에 따른 비용 등은 공개하지 않은 채 세부 합의 내용에 대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추후 중국 정부의 승인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GAC는 곧바로 스텔란티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 내용을 알았다면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GAC는 성명을 통해 스텔란티스가 정식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사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비판하고 외국기업 합작사에 대한 정부 정책과 관련 절차를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양측이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합작사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벌인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WSJ은 스텔란티스가 중국의 자동차 시장 전면개방에 따라 지분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중국 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주요국 통화와 비교한 미 달러화 가치가 최근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국 통화와 대비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가 이날 97.299까지 올라 202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상승률 0.8%는 최근 2개월여 사이 가장 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와 달리 달러/유로 환율은 1.1133달러로 내려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질랜드 달러화와 호주 달러화 가치도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이 주요국 통화의 가치 재조정을 야기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정확히 언제 정점에 도달할지 모르기 때문에 연준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하면서 올해 안에 5회 이상 인상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연준 의장의 예상을 넘어선 매파적(통화긴축적) 발언에 주
금값 온스당 2천100달러 뚫고 역대최고 전망도 기술주·콜옵션 대신 에너지주·풋옵션·인덱스펀드 인기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펀드에 공매도 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풀었던 막대한 유동성을 거둬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 싼값에 손쉽게 돈을 빌려 주식 등에 투자하던 '이지 머니'(easy money) 시대가 끝나가자 투자자들이 전략을 바꿔 금이나 배당주 같은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오름세로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모두 하락세로 전환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미 나란히 고점 대비 10% 넘게 떨어져 조정장에 진입했다. 이날까지 S&P500지수는 이달 고점 대비 10.2% 내렸으며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1월 고점보다 17.6% 하락했다. 월가의 공포 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올해 들어 2배가량으로 뛰었다.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 웨일록캐피털매니지먼트 등 일부 유명 헤지펀드의 손실은 10%가 넘으며, 일부 헤지펀드는 손
애플의 인앱(in-app) 결제 의무화 등 앱스토어 정책을 둘러싼 재판에서 미국 34개주와 워싱턴DC 주 정부가 애플 반대편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주 법무장관들은 게임업체 에픽 게임즈가 제기한 애플 상대 반독점 소송 항소심이 열리는 제9 연방항소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애플의 앱스토어 정책이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인앱 결제를 의무화한 애플의 행위가 유해하고 이용자와 모바일 앱 개발자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애플이 앱 배포와 인앱 결제 솔루션을 지속해서 독점하면서 경쟁을 저해하고 있으며, 경쟁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수익을 챙기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해당 사건의 1심 법원이 찬반 의견을 판결에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애플이 경쟁 제한적인 관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1심 판결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기업이 반독점 조사로부터 보호받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앞서 작년 9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은 인앱 결제 의무화의 근거인 애플 자체 규정이 반경쟁적이라고
뉴욕유가가 공급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며 6주 연속 올랐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21달러(0.2%) 상승한 배럴당 86.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번 주에만 2% 가량 상승했다. 지난 수요일에는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유가는 세계 두 번째 원유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 우려 속에 15%가량 올랐다. 러시아와 서방과의 외교적 협상은 지속되고 있으나 이렇다 할 돌파구는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날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됐지만, 전쟁 우려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리의 이익을 무례하게 침범하고 무시하는 것을 용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카르스텐 프리치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원유가 또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것을 설명할 새로운 이유는 없다"라며 "여전히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될 경우 공
매회차 1등 당첨 평균 7명, 평균 당첨금은 20억4천만원 20억원 받아 22∼33% 세금 떼면 실수령 13억원대 최고 1등 당첨금 407억원, 최저 1등 당첨금 4억594만원 작년 연간 판매액 5조원 돌파…최다 판매 10회때 2천608억원 '일확천금'의 대명사인 로또(온라인복권)가 29일 1천번째 추첨을 한다. 지금껏 추첨한 로또에서 한 회차 평균 1등 당첨자는 7명씩 나왔다. 이들은 평균 20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 당첨금은 407억2천296만원이었다 '로또 1천회 추첨'을 맞아 당첨금과 세금 등 로또 관련 궁금증을 정리해봤다. ◇ 로또 1등 20억원 당첨되면 실수령액은 13억원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등에 따르면, 로또 1회(2002년 12월 7일 추첨)부터 943회(2020년 12월 26일 추첨)까지 매 회차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7명, 당첨금은 평균 20억4천290만원이었다. 2등은 평균 42명이 당첨돼 5천760만원을 받았고, 3등은 평균 1천590명이 당첨돼 150만원을 받았다. 4등과 5등 당첨금은 각각 5만원과 5천원으로
코스피 109조원· 코스닥 66조원 감소 코스피 한달간 10.55% 떨어져…코스닥지수 15.58% 하락 임인년(壬寅年) 새해 들어 국내 증시가 미국 긴축 우려에 요동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1월 한 달간 175조원 증발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 규모는 2천94조8천여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08조5천억원(4.92%) 감소했다. 이 기간 110조원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했으나 대형주들이 줄줄이 하락하면서 시총이 100조원 넘게 사라졌다. 코스닥시장 시총은 446조2천여억원에서 380조2천여억원으로 66조원(14.8%) 감소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시총 규모는 2천475조1천여억원으로 한 달간 174조5천억원(6.5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 기준 2,663.34로 마쳐 작년 말(2,977.65)보다 314.31포인트(10.55%)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033.98에서 872.87로 161.11포인트(15.58%)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 외국인이 주식을 내다 팔면서 성장주 중심으로 낙폭이 컸다.
CNBC방송..."금리인상 공포 속 2022년 들어 가장 좋은 성적" 욕증시가 오늘(28일) 급반등하며 올해 들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대장주' 애플이 전체 시장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4.69포인트(1.65%) 오른 34,725.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5.34포인트(2.43%) 상승한, 4,431.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7.79포인트(3.13%) 급등한 13,770.5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의 상승폭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가장 컸고, 다우 지수도 지난해 12월6일 이후 최대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1.3%, 0.8%의 주간 상승률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멈췄다. 주초 하락폭이 더 컸던 나스닥도 보합 수준으로 한 주를 마쳤다. 금리인상 공포 속에 새해 들어 부진하던 주요 지수들은 이날 2022년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고 CNBC방송이 평가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