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반(反) 트럼프' 리애나 5년만에 슈퍼보울로 무대 복귀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팝스타 리애나(34)가 12일 제57회 전미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리애나는 이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붉은색 점프슈트를 입고 나와 대표곡 '온리 걸(인 더 월드)', '루드 보이', '다이아몬드'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그런데 13분간의 공연 중 관중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배로 향했다. 누가 봐도 임신한 듯 불룩하게 솟아오른 배의 윤곽이 점프슈트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그는 공연 중 스스로 임신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나, 배를 드러낸 리애나의 모습을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그가 둘째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리애나는 지난해 5월 미국 힙합 가수 에이셉 라키(35)와의 사이에서 첫아들을 얻었다. 슈퍼볼 공연이 끝난 후 리애나 대변인 측은 그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2쿼터 종료 뒤 펼쳐지는 초대형 이벤트인 하프타임 쇼는 당대의 슈퍼스타에게만 허락된 '꿈의 무대'다. 1991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이 공연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