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22살 강아지 ‘세계 최고령’

2000년 9월 출생 치와와

LA 출신 치와와가 세계 최고령 강아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 강아지는 2000년 9월 24일에 태어난 ‘지노’라는 이름의 치와와종으로 올해 22살을 맞았다.

지난 2002년 대학 2학년때 당시 2살이던 이 강아지를 동물단체에서 입양한 알렉스 울프는 지노의 건강 위주 식단, 주기적인 건강검진 등이 장수 비결인 것 같다며 고령에도 건강한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울프는 “지노는 LA의 화창한 날씨를 좋아한다”며 “그가 장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노 이전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고령 강아지인 토이 팍스 테리어 페블스(Pebbles)는 지난 10월 3일 22살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